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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아마존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한국 제품들

요즘 아마존 '잇템'을 알아볼까요?

 

세계 경기가 안 좋다는 건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미국 또한 예외는 아닌데요.

지난해부터 미국 내 유명 백화점 및 부티크들이 폐점을 하고 있습니다.

언론사에서는 이러한 현상의 원인으로 온라인 쇼핑의 활성화로 보고 있는데요.

소비자들이 편하고 저렴한 온라인 쇼핑으로 움직이면서 소매업을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들이 설자리를 잃어버리게 된 것이죠.

 

아마존이 쇼핑 업계의 대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제품들도 아마존을 이용하면 손쉽게 구할 수 있고요.

반대로 한국의 독특한 제품들을 구매하려고 아마존에 접속하는 외국인들도 많아지게 되었는데요.

 

의외의 한국 제품들이 아마존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아마존 잇템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할머니 담요입니다.

 

우리 나라 젊은 세대에는 전혀 먹히지 않는 아이템인데요.

외국인들의 눈에는 예쁘고 멋지게 보이나 봅니다.

부들부들한 촉감과 호랑이나 큼직한 꽃이 그려진 담요가 그들에게는 너무나 특이하고 매력적인 제품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늘 색다를 물건을 찾아헤매는 힘스터들이 특히 선호한다는 밍크 담요는 과감한 디자인과 뛰어난 보온성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어떤 호텔 침구에서도 느낄 수 없는 안정감과 따뜻함에 아마존 구매자들의 높은 평점의 리뷰가 이를 증명하고 있네요.

 

(출처-아마존닷컴)

 

(출처-아마존닷컴)

밍크 담요들은 아마존에서 40~80달러 금액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담요 하나 가격으로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긴 하지만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하니, 할머니 담요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어요.

 

 

두 번째는 호미입니다.

 

특히 50년 경력의 대장장이 석노기 대표가 운영하는 '영주 대장간'에서 제작한 호미들이 한국보다 무려 5배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에서 엄청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호미에 열광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디테일한 각도'때문입니다.

미국에는 모종삽만 있을 뿐 호미처럼 목 부분이 구부러진 도구가 없다고 하는데요.

사용자들의 리뷰를 보면 정원을 가꿀 때 호미가 훨씬 편하다고 합니다.

 

(출처-아마존닷컴)

 

(출처-아마존닷컴)

 

"호미를 쓰기 전에는 정원을 어떻게 가꿨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나는 원래 원예 도구에 흥분하는 편이 아닌데 이건 정말 대단하다." 등등

영주 대장간 호미 구매자들이 아마존에 남긴 리뷰를 보면 어느 정도의 만족감을 갖고 있는지 느낄 수 있네요.

별점도 4개를 넘어서고 있어서 대부분 만족하는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우리에겐 별것 아닌 것처럼 느껴진 제품들이 외국인들에겐 갖고 싶은 잇템이 될 수 있음에 놀랍기도 하고

이런 아이템들을 찾아내어 아마존에서 판매한다면 뜻하지 않은 한국 제품이 불티나게 팔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