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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말 솔직한 카페 탐방기

부평 부개 로스터리 카페 커피하소에 다녀왔소~

COFFEE HASO

 

집근처에서 발견한 로스터리 카페 하소에 다녀왔습니다.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작을 카페라 눈에 잘 안 띄였었나봐요.

아주 작은 로스터리 카페였는데 분위기가 아담하고 예뻤어요.

심플한 조명과 빨간 커피 로스터기가 눈에 확 들어왔어요~

매장 앞에는 파라솔과 의탁자가 있어서 야외에서 커피를 드실 수 있습니다.

 

 

참...개인 샵이여도 모자는 꼭 착용하셔야 해요...식품위생법에 적발될 수 있습니다.

사복을 입는것 보다는 셔츠나 정해진 근무복을 착용하시길 권합니다.

머리도 묶거나 머리망을 착용 하셔야 하고요. 구청 위생과에서 프랜차이즈를 상대로 단속을 많이 하긴하지만 식품위생을 위한법이니 지켜야 겠죠?^^

조금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고객님들이 조금더 매장을 신뢰할 수 있을것 같네요.

 

 

아메리카노가 2,800원이 였는데 맛이 아주 좋았어요.

바디감도 풍부했고 뒤끝이 깔끔한게 얼음이 다 녹아도 맛있을것 같았습니다.

원산지별 원두를 고를수 있는 드립커피도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았고요.

POS앞에 적립하는 패드인것 같았는데 적립은 물어보지 않으셨어요.

따로 스탬프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바리스타존 안쪽은 오픈키친과 같아서 청결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데 커피하소는 바 안에도 정리가 잘되있는 편이라서 고객들이 안심하고 마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매장 오른쪽 벽면엔 선반을 활용해서 인테리어를 했어요.

아기자기한 느낌을 잘 살렸네요~^^

매장이 아주 작기에 매출을 올리려면 테이크아웃이 많아야 할것 같네요.

 

 

 

 

매장 조도는 딱 알맞은 정도였고요 조명을 잘 활용했네요.

테이블은 총7개로 14석 입니다. 야외에 8석 정도 있고요.

전체적인 인테리어로 봤을때 가성비 좋게 뽑아낸것 같네요.

매장 가운데에 턴테이블을 소품으로 활용했습니다. 아이디어가 좋네요~

 

 

적은 비용으로 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 조명과 시트지를 활용 했네요.

개인샵은 아이디어만 좋다면 적은 비용으로도 충분히 느낌을 살릴수 있어요.

 

매장 출입문 왼편에 화장실 키가 따로 있고요 친절히 휴지도ㅎㅎ

커피는 순식간에 흡입 했습니다. 또 마시고 싶었어요.

잠깐 앉아 있었는데 카페 음악도 좋았고 분위기도 좋고 집근처에 있다면 자주 애용할것 같은 매장입니다.

스피커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하고 계셨어요. 브랜드는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원통형 이네요. 

작은 매장에서 쓰기엔 충분할 것 같습니다.

 

 

주차는 매장 오른쪽에 상가 주차장이 있어요.

너무나도 예쁜 카페 커피하소 다시 올께요~ 그땐 스탬프 적립 꼭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