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정말 솔직한 카페 탐방기

부천 중동 카페 커피 지니어스에 다녀왔습니다~

COFFEE GENIUS

 

 

오늘은 커피천재 커피 지니어스에 다녀왔습니다.

보라빛 네온이 인상적인 간판이에요~

커피에 대해 얼마나 자신이 있길래 천재라고 이름을 지었을까? 확인해 보겠습니다.

매장이 그리 크지 않지만 지상고가 높아 넓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화이트톤에 조명과 화분으로 꾸며져 있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매장 입니다.

 

 

 

매장엔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만석 이였습니다. 은근 기대가 되는데요... ㅎㅎ

전구빛 조명과 화이트 조명의 조화가 잘 어울립니다. 특히 바리스타존을 밝히고 있는 기다란 조명라인이 이 매장의 포인트인것 같네요.

 

 

 

 

멋진 인테리어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커피머신 솔직히 처음 보는 머신인데 멋지게 튜닝이 된것 같아요. 원래 저렇게 나오는 제품이라면 한번 써보고 싶은 욕심이 듭니다.

대리석 제질로 마감이 되어 있어 깔끔 그자체 입니다. 매장 청소도 잘 되어있어서 흠잡을 곳이 없었어요.

그리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아인슈페너 두잔을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지니어스는 주문후 진동벨을 주지 않고 직접 서빙을 해줍니다. 어쩌면 이런 부분도 서비스중 하나라고 생각될 수 있겠네요. 

 

 

 

 

 

 

정수물에도 자몽과 레몬을 넣으신것 같았어요.

일반 정수물도 있어서 선택해서 마실수 있도록 고객을 배려했습니다.

냉장 쇼케이스엔 청포도 밀크티, 로얄 밀크티, 콜드브루 등등 여러 종류의 음료가 있었습니다.

디저트류도 맛있게 보였어요. 카카오 티리미수, 말차 티라미수 등등...

 

 

 

기다리던 아인슈페너가 나왔습니다. 한잔은 코코아 파우더 다른 한잔은 시나몬 파우더를 뿌렸는데 주문할때 파우더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나몬을 싫어 하는 분들께는 정말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음료 두잔다 마셔봤는데 코코아 파우더가 더 맛있었어요.

크림이 부드럽긴 했으나 얼마전 방문한 픽서커피의 에스프레소 크림샤워 보단 덜했고, 우유맛이 많이 났어요. 시나몬 파우더도 그리 달지 않아서 튜러스맛 같은 달콤함은 없었습니다.

코코아 파우더가 올라간 쪽은 티라미수 맛이 나서 너무 맛있었어요.

밑에 깔린 커피는 산도가 높아 신맛을 싫어 하시는 분께는 비추 합니다.

그리고 다른 곳 보다 크림이 많아서 탄산수를 함께 제공 해주는데 서빙 해주신 직원분이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이런 부분이 감동적이지 않을까요? 친절도 면에서는 제가 방문한 매장중 최고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재방문하는 고객들이 많을것 같네요.

 

 

금액대도 그리 비싸지 않아서 좋았고 메뉴를 선정 할때에도 고민을 많이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만큰 자신 있는 메뉴를 제공하는것 같았고요 서비스 청결 맛 괜찮았습니다.

지니어스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