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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행사가 되어버린 구제역 감염된 고기나 우유 먹어도 되나? 구제역 또 너냐? 구제역이란 동물의 입과 발에 증상이 나타나는 병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소, 돼지, 양, 사슴 등 발굽이 갈라진 동물(우제류)에 발생하는 1급 전염병으로 동물의 입, 코, 유두, 발굽 등에 물집이 생기며 체온상승, 식욕부진, 산유량감소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공기, 물, 사료 등으로 전파되며 동물 질병 중에서 전염력이 가장 강해 한번 발생하면 경제적인 손실이 막대하기 때문에 국제수역사무국에서 A급 질병으로 분류하며 대부분의 국가가 1급 전염병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설을 앞두고 구제역이 발생하여 비상이 걸렸는데요. 왜냐하면 공기와 물로도 전파가 되기때문에 명절 대이동으로 인한 전국적인 확산전염을 우려하는 것입니다. 구제역의 감염을 막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사료, 물, .. 더보기
부천 중동 카페 킹스크로스에서 기차타고 호그와트 다녀왔습니다ㅋ KING'S CROSS 특이한 컨셉의 카페 해리포터 카페로 알려져 있는 킹스크로스에 왔습니다. 외관에서 풍겨오는 이미지 런던에 킹스크로스역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카페인듯합니다. 노키즈존이며 13세 미만은 입장불가입니다. 저도 카페를 오픈한다면 노키즈 존으로 할 예정인데 이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카페라는 공간이 조용하게 대화를 나누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곳이니까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증기기관차ㅋㅋㅋ 기차에 탑승객들로 만석이라 사진을 못 찍었어요... 바리스타존도 수납장 느낌으로 만들어져 있네요. 빨간 벽돌을 활용한 벽면이 마치 기차역에 온듯한 착각을 일으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원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산미가 있는 것과 없는 것 이렇게입니다. .. 더보기
커피가루의 다양한 활용법을 알려드립니다:D 커피가루의 다양한 활용법 커피 하루에 몇 잔 정도 드시나요? 저는 적어도 하루에 한 잔은 꼭 마시는 편입니다. 미팅을 하기도 하고 식사 후에 마시기도 하는데요.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버렸습니다. 커피를 사러 카페를 가면 가끔씩 커피가루를 가져갈 수 있도록 비치된 매장들이 있는데요. 손님들이 바로바로 집어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대체 커피가루를 어디에 쓰길래 사람들이 가져가는 걸까요? 생활꿀팁 커피가루의 활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 방향제 가장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탈취제와 방향제로서의 역할입니다. 커피가루를 쟁반이나 신문지에 펼쳐놓고 잘 말려 수분을 없앤 후 용기에 담아 냄새가 나는 곳에 놓아두면 냄새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은은한 커피향이 나는 천연 방향제! 티백 .. 더보기
스타벅스 초 긴장 상태 드디어 한국에 상륙하는 블루보틀!! 스타벅스 드디어 긴장 타야 할 때가 왔다!! 국내 커피업계의 독보적인 1위 스타벅스 스타벅스를 위협하는 브랜드가 국내에 들어옵니다. 한 잔을 마시기 위해 2시간 줄 서기를 마다하지 않는 커피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 브랜드 로고가 그려진 간판 앞에서 앞다투어 인증 사진을 찍으며 관련 MD 상품을 다량 구매하기도 합니다. 42시간이 지난 원두로는 커피를 만들지 않는다는 고집스러운 철학으로 2002년 오클랜드에 처음 문을 연 파란 병, 바로 블루보틀 (Blue Bottle)입니다. 이곳에선 바리스타가 직접 핸드드립으로 최상의 커피를 내려주며 커피에 대한 새로운 경험과 문화를 판매하고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스타벅스가 마이크로소프트라면, 블루보틀은 애플”이라고 평가했을 정도입니다. 스타벅스도 긴장한다.. 더보기
홈카페 스트로베리 라떼 딸기 라떼 손쉽게 만드는 꿀 레시피 공개!! 딸기 라떼 만들기:D 오늘은 집에서 손쉽게 만들수 있는 딸기라떼 레시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딸기와 연유 우유가 필요하고요. 일단 딸기를 잘 씻어놓으시고 유리잔과 시럽을 잴수 있는 레어템인 시럽병ㅋㅋ 약국에 가시면 아이들 물약먹일때 쓰는 약병이 있어요 고거 하나 받아오시면 됩니다. 음료 한 잔에 6개에서 7개 딸기가 들어가는데 그램으로는 70~90 그램정도 됩니다. 취향에 따라 진하게 드시고 싶은 분들은 딸기를 많이 넣으시면 돼요. 연유를 40g 넣어줍니다. 시럽병이 20g씩 젤수있으니 두번 넣어주시면 돼요. 잘 으깨어서 조물조물 해주시면 기본 베이스인 딸기 베이스가 완성이 됩니다. 완성된 딸기 베이스를 잔에 넣어주시고요. 얼음을 넣으셔도되고 안넣으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 후에 우유를 넣은 후 잘 섞어주.. 더보기
고양시 원당 카페 큐커피 커피와 디저트는 함께해야 제맛 queue coffee 고양시 원당역 근처 주교동에 위치한 큐 커피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시간 전인 오전 11시 조금 넘어서 도착한 터라 카페엔 아무도 없었어요. 주차장 옆에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카페의 규모가 큰 편이네요. 별채처럼 만들어진 또 다른 공간 하늘색 문을 열고 들어가면 넓은 공간의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이 펼쳐집니다. 잔잔히 깔려있는 음악이 너무 잘 어울렸어요. 베이커리는 큐 커피에서 직접 만드는 거라고 합니다. 아인슈페너,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초코 그리고 얼그레이 까눌레, 대파 베이컨, 레몬 케이크를 주문 후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매장이 넓다 보니 진동벨을 주셨어요. 널찍한 공간이 답답하지 않고 탁 트인 느낌을 줍니다. 매장은 전반적으로 깨끗했어요. 다만 오래 앉아있기엔.. 더보기
여주 점봉동 카페 우즈에 다녀왔습니다:D CAFE WOODS 오늘은 여주 점봉동에 위치한 카페 우즈에 다녀왔습니다. 파릇파릇한 봄에 오면 더 예쁠 것 같은 카페에요. 커다란 나무 문이 인상적입니다. 주차공간도 여유로워서 15대는 세울 수 있어요. 깔끔한 모던 스타일의 카페입니다. 우즈라는 이름답게 나무를 많이 활용했고요. 작지 않은 평수임에도 불구하고 좌석수가 많지 않습니다.... 공간 활용을 잘못한듯싶네요. 주말에 손님이 많이 오게 되면 자리가 없어서 돌아가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모르는 사람과 함께 앉아야 하는 자리가 절반 입니다. 그래서 상당히 불편해요. 저기 창가 자라도 마찬가지로 ┌ 모양의 구조다 보니 모르는 사람들과 합석을 해야 합니다. 가운데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더보기
부천 심곡동 카페 오티오르 OTIOR 빈티지와 엔틱의 조화 OTIOR 부천 심곡동 부천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오티오르에 다녀왔습니다. 빈티지 엔틱 컨셉의 디저트 카페입니다. 주차공간이 전혀 없고 건물 주위 골목에 세워야 해서 차를 가지고 방문하기엔 상당히 힘드네요. 하지만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주차공간을 찾아 헤매었던 시간은 바로 잊혀지면서 엔티크한 분위기에 빠져들게 됩니다. 빈티지와 엔틱이 잘 어우러져있는 공간이네요. 음... 느낌이 한국에 있을법한 카페가 아니고 마치 일본에 여행 와서 빈티지 카페에 온듯한 착각이 듭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크림 바닐라 그리고 딸기슈로아상 이렇게 주문을 하고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근데 저 케이크는 너무 고퀄리티라 아까워서 어떻게 잘라 먹나요?ㅋㅋ 안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마치 다락방 같은 분위기의 아늑한 공간이 나옵니다. 잘 .. 더보기
커피가 태아의 건강에 미치는 충격적인 연구결과 발표 위험한 카페인 임신 중 커피 한 잔? 저체중아 출산 위험이 높아진다! 오늘은 커피가 임산부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신 중에 커피 한 잔은 마셔도 괜찮다는 얘기는 산부인과 또는 육아서적이나 인터넷을 통해 많이들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내용을 뒤집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최근 미국의 영양학회 학술지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에서는 임신 중 카페인 섭취가 아이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아일랜드 더블린 대학교 연구팀에서 941명의 엄마와 아이를 대상으로 임신 중 카페인 섭취가 아이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 했습니다. 그 결과, 임신 첫 3개월 사이에 카페인 섭취량이 100㎎ 증가할 때마다 출산한 아기의 체중은 .. 더보기
부천 까치울 작동 아담한 카페 주다방에 다녀왔어요:) ju'dabang 부천 까치울역 카페거리에 있는 주다방에 다녀왔습니다. 평일 오후 5시 반인데도 불구하고 테이블이 거의 차있었어요. 보통 이 시간이 제일 한가한 시간인데 주다방은 인기가 많네요. 작은 공간을 잘 활용한 브런치 카페입니다. 디저트가 막강한 카페인 것 같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카페모카 그리고 프렌치토스트 이렇게 주문을 하고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전구 빛이 너무 노란색이라 사진이 잘 나오지는 않네요. 에디슨 전구로 바꾸면 분위기가 훨씬 더 좋아질 것 같습니다. 매장 인테리어에 조명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죠. 잔잔한 올드 재즈가 흘러나오고 있었는데 매장 분위기와 잘 어울렸습니다.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를 직접 가져다주셨어요. 음료는 전반적으로 적당한 맛입니다. 카페모카는 일반적인 맛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