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애견 브런치 카페 콤마앤콤마에서 가을을 맛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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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야당동에 위치한 콤마 앤 콤마에 다녀왔습니다.

애완견과 함께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입니다.

익스테리어가 예쁜 카페에요. 정원이 꾸며져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도 편하고 주차장도 여유로워서 좋았습니다.

 

 

 

기존 한정식집을 다시 꾸며서 오픈한 카페라고 하네요.

정수기는 에버퓨어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전처리 필터가 큼직한 걸 보니 주방에서 사용하는 음식 전체의 정수 라인을 처리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에버퓨어 브랜드는 정수 성능이 뛰어나기로 유명하죠.

나뚜루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브런치 카페다 보니 커피에 중점을 두기보단 식사에 중점을 둔 카페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인테리어가 조금 오래된 프랜차이즈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매장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층엔 루프탑이 있고 룸으로 된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요.

수십 명의 단체 손님도 수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커피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쌉싸름한 맛에 고소함이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다만 12,500원의 브런치에 음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파스타는 17,000원이고 음료가 포함되어있긴 한데 전반적으로 가격이 비쌉니다. 브런치에 커피 정도는 제공해도 되지 않을까요?^^

 

 

 

매장에 흘러나오는 방탄소년단이나 멜로망스의 최신가요보다는 어쿠스틱한 팝이나 뉴에이지 음악이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를 작성하면 제품을 증정 받는 행사가 고지되어 있었는데 다시 재방문을 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어요. 그 자리에서 해시태그를 걸어서 게시하면 즉석에서 할인 이벤트를 한다면 훨씬 효과가 좋을 거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