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말 솔직한 카페 탐방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천 상동 카페 햇살좋은 엔드앤드 end and 부천 상동에 위치한 엔드 앤드에 다녀왔습니다. 봄 날씨라 많이 따뜻해졌네요~ 진한 회색 톤의 외관과 하얀 실루엣 커튼이 잘 어울렸습니다. 다만 어닝도 흰색이다 보니 때가 많이 탔네요. 주기적인 청소가 필요할 것 같아요. 인테리어는 왠지 모를 아쉬움이 남았어요. 빈티지와 모던 엔틱을 섞어놓은 듯한 느낌이었는데 한 방향으로 컨셉을 잡았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천장 배수관에 빨간 테이프도 회색으로 칠을 하면 더 깔끔한 분위기가 연출될 것 같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연유 크림 라떼를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네온등이 포인트로 잘 어울리네요. 바리스타존에 반사 등도 벽돌의 재질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위에 거울을 달아놓은 것도 센스 있는 아이디어 같아요. 다만 전면 유리창에.. 더보기 여주카페 플루비아 자연속에서 커피를 즐기다:D 여주 강천 섬 가는 길목에 위치한 카페 플루비아에 다녀왔습니다. 큐블럭에 조명으로 분위기를 연출한 익스테리어의 첫인상이 좋았어요. 매장 앞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여름엔 방부목으로 데크를 깔고 파라솔이나 천막을 이용한 공간 활용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은은한 재즈가 흘러나오고 있었어요. 창고를 꾸며서 만든 카페인데 우드를 잘 활용했어요. 정면으로 테라스가 있는데 아직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꾸미는 중이라고 합니다. 화분이랑 라탄의탁자로 꾸미면 정말 예쁠 것 같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곳곳에 놓인 화분과 꽃들이 산자락 앞에 위치한 카페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바리스타존도 짙은 녹색으로 깔끔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직접 가져다.. 더보기 파주 운정 카페 파운드에서 여유를 즐기다 POUND 원목의 따뜻한 분위기로 외관을 꾸민 파운드에 다녀왔습니다. 주변에 차 세 울 곳이 많아서 주차가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영국 파운드케이크를 판매하는 카페다 보니 이름을 파운드라고 지으신 것 같네요. 전면이 통유리인데 유리창에 얼룩이 많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깨끗하게 관리하면 조금더 깔끔한 이미지로 보여질수 있어요. 이런 이유로 창이 넓은 매장은 관리하기가 쉽지 않죠. 유리창 청소하는 스퀴즈 같은 도구를 활용하면 조금 더 쉽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빈티지 바닥과 원목의 의탁자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었어요. 다만 소리를 흡수하는 재질이 별로 없다 보니 동굴처럼 소리가 많이 울렸습니다. 깔끔하지만 무언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파운드.. 더보기 일산 웨스턴돔 플라워 카페 바바라에서 꽃향기로 봄을 맞이하다 Babara Flower Cafe 일산 장항동 미관광장 옆에 위치한 바바라 플라워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주차는 본 건물 지하에 할 수 있어서 편했고요. 2시간 무료 주차입니다. 외관은 흰색 벽돌에 비비드 한 컬러의 정문이 포인트로 깔끔하고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간판 부분은 벽돌보다는 무늬가 없는 흰색벽이나 다른 재질로 하면 더 예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바리스타 분이 친절하셨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라떼를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엔 작업하는 공간이 있네요. 은은한 꽃향기가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줍니다. 따뜻한 라떼에 하트는 살짝 실수하신 것 같고ㅋㅋ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쓴맛이 살짝 강했습니다. 4,3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맛은 그냥 그랬어요. 두 번 방문했.. 더보기 인천 구월동 카페 콤비커피로스터스 지금까지 이런 카페는 없었다 스튜디오인가 카페인가 COMBI COFFEE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콤비 커피에 다녀왔습니다. 주택가에 있어서 골목골목 찾아가야 합니다. 운 좋게 매장 앞에 주차할 수 있었어요. 바리스타존이 특이하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사각형이었는데요 작업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어 보였어요. 샹들리에와 녹색 블라인드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콤비크림커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13평 정도의 작은 공간이라 손님들로 꽉 차 있었습니다. 70~80년대를 느끼게 해주는 소품들로 빈티지한 분위기를 만들었네요. 다만 재즈가 흘러나오는 건 좋았는데 볼륨이 너무 커서 대화하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배경음악 소리가 크면 클수록 손님들의 목소리 또한 커지기 때문에 오히려 시끄러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적당한 음악소리도 매장 운.. 더보기 부천 카페 아트벙커 B39 쓰레기 소각장의 복합 예술 전시장으로 재탄생 아트벙커 B39 부천 삼정동에 위치한 아트벙커 B39에 다녀왔습니다. 예술작품이 전시되어있는 갤러리 카페로써 문화생활과 식사 그리고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기존 쓰레기 소각장이라는 공간을 재탄생 시킨 아이디어가 놀라움을 주었어요. 탐욕이라는 전시회가 진행중이었는데요. 박지현,안효찬 두 작가가 참여해 탐욕이 어떻게 사회를 표상했고 우리 주변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작품 속에 이끌어 냈다고 합니다. 입구 왼편으로 바로 쓰레기 저장고를 볼 수 있습니다. 높이 39M의 쓰레기를 저장하던 벙커입니다. 마치 영화 속에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장소였어요. 넓은 주차장과 넓은 공간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는 선곡까지. 커피만 맛있다면 높은 점수를.. 더보기 파주 헤이리 카페 호메오 좋은 음악과 분위기 그리고 여유로움 HOMEO 파주 헤이리에 위치한 호메오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가려고 했던 카페가 내부 수리 중이라 근처를 돌아보다가 들어간 곳이었는데... 기대치가 없어서 그랬는지 괜찮았어요ㅋ 익스테리어도 잘 꾸며져 있고 나름 느낌 있네요. 일단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그리고 플레인 스콘을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여긴 전반적으로 인상을 쓰고 있네요... 서비스 마인드가 상당히 부족한 매장입니다. 고객들 등 돌리는 거 순식간이에요... 상권의 특성상 금액이 조금 높은 편인데 아메리카노가 6,000원이니 참고하세요. 가구를 함께 판매하는 매장이라 규모가 상당히 큰 편입니다. 총 3개 층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층과 2층에서 주로 커피와 음료를 드시는 것 같았어요. 1층은 조금 어수선한 느낌이 있어요... 더보기 부천 중동 무인카페 터치카페에 다녀왔습니다 TOUCH CAFE 부천 중동에 위치한 무인카페 터치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2017년부터 급격하게 오르기 시작한 최저시급으로 인해 무인점포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무인 주문기인 키오스크를 시작으로 이제는 무인 카페가 생겨나고 있네요. 인근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방문했습니다. 주변 상가가 너무 더러운 것 빼고는 괜찮았는데... 이런 점포는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에 자리를 잡는 게 좋을듯싶네요. 매장 안에는 테이블이 하나 있었는데 매장별로 차이가 조금 있는 것 같았습니다. 깨끗했고 음악도 흘러나오고 있어서 나쁘지 않았어요. 원두는 두종류로 프랑스 메오커피와 이태리 페레날레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태리원두가 세팅되어있는 자판기로 가서 구입을 했는데요. 아메리카노는 진한 것과 연한 것이 있습니다... 더보기 강남 대치동 카페 한티역 이스트덜위치 편안한 시간:D EAST DULWICH 대치동 한티역 근처 주택가에 위치한 이스트 덜위치에 다녀왔습니다. 화이트톤의 매장으로 밀크티와 디저트가 유명한 매장입니다. 매장 앞에 벚꽃나무가 있어요.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익스테리어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매장이 아주 작고 아담했어요. 매장에 흘러나오는 재즈풍의 연주곡이 잘 어울렸습니다. 주문한 음료는 직접 가져다주셨어요. 특이한 모양의 잔에 담겨 나왔는데 잔 받침이 나뭇잎입니다. 소소한 재미를 느낄수 있었어요. 풍부한 크레마가 어떤 맛일지 기대가 됩니다. 아주 깔끔한 아메리카노입니다. 바디감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묵직한 느낌이라기보다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커피로 약간의 산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맛있었어요. 점주님의 친절함도 너무 좋았습.. 더보기 부천 상동 삼산동 카페 오라델떼 넓은 주차장과 공간이 편한 곳 ORA del te 주소는 상동이지만 삼산체육관 옆에 위치한 오라델떼에 다녀왔습니다. 넓은 주차장이 편해서 동호회나 단체로 모임을 많이 한다는 카페인데요. 예전 탐앤탐스 자리가 새롭게 바뀌었네요. 낮에 와도 좋을 것 같은 뷰를 자랑합니다. 우드와 타일의 조화가 잘 어울리는 바리스타존이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파란 타일이 너무 예쁘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규모가 200평 가까이 되기 때문에 진동벨을 사용하고 있었어요. 매장이 꽤 넓다 보니 서빙은 좀 무리라고 생각이 되네요. 쿠션감 좋은 편안한 의자가 맘에 들었습니다. 테이블과의 간격도 넓어서 쾌적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었어요. 'Ora del te'는 이탈리아어로 'Tea Time'이라는 뜻인데요. 편하게 차와 커피를 즐기라.. 더보기 이전 1 2 3 4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