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 del te
주소는 상동이지만 삼산체육관 옆에 위치한 오라델떼에 다녀왔습니다.
넓은 주차장이 편해서 동호회나 단체로 모임을 많이 한다는 카페인데요.
예전 탐앤탐스 자리가 새롭게 바뀌었네요.
낮에 와도 좋을 것 같은 뷰를 자랑합니다.
우드와 타일의 조화가 잘 어울리는 바리스타존이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파란 타일이 너무 예쁘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규모가 200평 가까이 되기 때문에 진동벨을 사용하고 있었어요.
매장이 꽤 넓다 보니 서빙은 좀 무리라고 생각이 되네요.
쿠션감 좋은 편안한 의자가 맘에 들었습니다.
테이블과의 간격도 넓어서 쾌적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었어요.
'Ora del te'는 이탈리아어로 'Tea Time'이라는 뜻인데요.
편하게 차와 커피를 즐기라는 의미로 이름을 지은 것 같은데 잘 어울리네요.
바리스타 분들도 상당히 친절하셨어요. 다만 매장에 흘러나오는 음악이 가요였고 앰프의 세팅이 잘못되었는지
중저음은 하나도 들리지 않고 고음만 들리는 마치 라디오를 틀어놓은 듯한 소리가 소음으로 느껴졌습니다.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가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음악이 받쳐주지 못해 분위기를 망치고 있어서 상당히 안타깝네요.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
16oz의 큰 사이즈였고 고소한 맛의 커피로 쓴맛보다는 풍미가 입안 가득 차오르는 맛이었습니다.
맛 괜찮은 편이에요.
주차권이나 영수증에 도장을 찍으면 주차 4시간을 1,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임이나 단체가 함께 이용하기 괜찮은 카페입니다.
맛 (Taste) ★★★★☆
친절 (Service) ★★★★☆
외관 (Exterior) ★★★★☆
실내 (Interior) ★★★★☆
음악 (Mus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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