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EW coffee & rosting
인천 부개동카페! 온유에 왔습니다:D
아담하고 깔끔한 모던스타일의 매장입니다.
입구 앞에 테라스도 있어 커피와 함께 따뜻한 봄날씨를 즐길수 있어요.
로스터리카페라 점주님이 직접 생두를 수입해 로스팅합니다.
신선한 원두로 맛좋은 커피를 마실수 있어요.
실내엔 네온으로 벽면을 장식했구요 예쁜 화분들로 분위기를 채우고 있습니다.
적은 투자 비용으로 가성비 대비 좋은 분위기를 만드신것 같아요.
개인샵같은 경우엔 최대한 투자비용을 줄이는 것이 관건인데 리스크를 최대한 줄여서 오픈하셨네요.
점주님은 5년차 바리스타셨는데 살짝 미소지어주시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서비스가 몸에 베어 있으셨어요~
동네상권은 단골고객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서비스에 상당히 민감한데 그 부분을 잘 아시는것 같았어요.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내린 더치커피
(찬물로 장시간 한방울씩 내린 커피로 천사의 눈물이라고도 합니다.)
원액도 판매하고 있는데
브라질산 원두로 내린 더치였어요.
매번 원두가 바뀌는것 같았습니다.
고객들은 여러종류의 원두를 맛볼수 있으니 좋은 아이디어 인것 같아요.
날이 더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커피맛은 무난했습니다.
진하지도 연하지도 않았고요 다만 얼음의 양이 조금 많아서 몇번 안빨았는데 다마심ㅋ
매장이 예쁘고 깔끔해서 점포를 2호점 3호점 늘려보시는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ON EW 라는 브랜드의 프렌차이즈도 나쁘지 않을것 같구요.
그러러면 인지도를 높여야 하는데 컵홀더에 로고도 만들어서 넣으시고 홍보도 많이 하셔서
매장이 작아서 갖고 있는 핸디캡을 극복 하려면 로스팅한 원두 판매(부가매출)와 테이크 아웃이 많아져야 하는데
지금 상권이 주택가 라서 SNS와 주변상권 마케팅을 활용하면 지금 보다 좋은 매출이 나올수 있을꺼라 예상됩니다.
개인샵의 단점은 혼자 운영을 해야한다는 것인데 올해 인건비가 16%나 인상이 되어서 인건비가 장난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힘들어하는 점주님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특히 개인샵은 점주님이 직접 일을해야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데 시간대비 수익률이 좋지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즘 추세는 첫 매장으로 수익이 나기 시작하면 대출을 받아서 두번째 세번째 이런 식으로 매장 여러개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가고 있습니다.
운영하다가 매장 하나를 접게 되어도 리스크가 그리 크지 않기에 부담도 없고요.
본인만의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면 시스템화 해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인세소득같은 고정적인 수입을 만들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로스팅한 원두를 온유 본점 에서만 가져다 쓰는 조건으로 가맹점을 늘려가는것도 좋은 방법일수 있겠죠~
가맹점이 늘어가면 SNS마케팅으로 많은 판촉도 할수 있구요~^^
다시 가보고 싶은 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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