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VANE CAFE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던 시바네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검색해보니 의정부동에 2호점도 오픈했더라고요 거기도 기회가 되면 방문해봐야겠어요.
주차를 하고 들어가니 강아지가 나가지 못하게 애견 안전문이 설치되어 있었어요.
바닥과 천장은 인더스트리얼 그리고 의탁자는 모던 곳곳에 화분... 인테리어는 심플 했습니다.
여기 마스코트는 시바일 터이니... 이름이 다복이라고 하더라고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신기하게 더치커피 맛이 났어요.
고소한 게 맛납니다. 더치의 특징이 고소함과 깔끔함인데 끝 맛이 엄청 깔끔해요.
다만 진하지는 않습니다. 아이스 드립 커피 마시는 느낌이에요.
어떻게 보면 인테리어를 거의 한 게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심플합니다.
가성비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어요. 강아지가 있는 카페라 오히려 빈 공간을 많이 만들어 놔야 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야 청소도 편하고 애들이 뛰어 놀수도 있고.
인테리어 분위기가 좋습니다. 다만 가요는 좀... 아이유 - 밤편지 그리고 로꼬,화사(마마무) - 주지마
뭘 주지 말라는 건지... 아하 술을 주지말라고?ㅋ 여긴 카페입니다.
제발 카페에선 가요는 주지마세요~ 가요 나오는 카페 별로예요~
카페 배경음악 정말 중요합니다. 배경음악은 인테리어로 따지면 벽지와 같아요.
윙크하는 다복이 담에 기회되면 또 보자~^^
2호점인 의정부동 시바네도 방분 해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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