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인스타그램 갬성사진 카페 오프그리드

OFF GRID

 

아산 시청 바로 옆에있는 갬성카페 오프 그리드에 다녀 왔습니다.

오프그리드 일상에서 벗어나다. 간판에 적혀있는 문구입니다.

익스테리어는 스튜디오 느낌인데 매장 안에 들어가면 완전 다른 세상 입니다.

점주님이 이런 반전을 노리신듯 해요ㅎㅎ

 

 

 

 

 

매장은 1층 과 2층 으로 되어 있으며 평수가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감성돋는 인테리어가 너무 예뻤어요.

굉장히 공을 많이 들인 매장인것 같았습니다. 매장을 감싸고 있는 흰색 커텐이 강한 햇살을 부드럽게 퍼트려 포근한 느낌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킨 후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음료는 직접 서빙 해주셨어요~^^

 

 

직접 음료를 가져다 주시는 직원분이 찍혔네요. POS보실때 부터 너무 친절하셨어요. 마들렌도 무료로 두개나 주시고~^^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여름 햇살인데 커텐이 은은한 빛으로 바꾸어 매장 전체를 비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커텐덕분에 실내온도가 많이 내려갈것 같네요. 커텐 덕분에 전기료가 많이 절감되겠네요.

인테리어와 전기절감의 1석 2조의 효과가~

 

 

 

 

 

 

매장에 엔틱한 분위기에 인테리어와 소품을 너무 잘해 놓으셔서 사진을 대충 찍었는데요 잘나오네요.

인스타그램 사진 찍기에는 완전 좋은 장소인것 같습니다.

 

 

 

 

샷을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내리셨는데 아메리카노는 고소한 맛과 끝맛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기분좋은 맛이였습니다.

 

 

자동 로스터기 인것 같았어요. 처음보는 로스터기 였습니다. 어디 제품인지 물어본다는 것이 깜빡ㅋ

점주님도 뵈었었는데 엄청 친절하셨어요. 젊은 남자분이셨는데 매너가 좋으셨습니다.

단골이 많을것 같네요. 작년 12월에 오픈한 매장 입니다. 아직 오프그리드를 모르는 분들이 많을것 같네요. 테이블이 많지 않다는 것이 매장 매출을 올리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일 수 있지만 오히려 시끌벅적 한것 보다는 조용히 즐길수 있는 카페로 인식된다면 꾸준한 매출이 발생할거라 생각 됩니다.

추가 출점계획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같은 인테리어로 2호점 3호점 운영하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거라 생각되네요.

그만큼 느낌있고 오프그리드만의 노하우가 있는 매장이였습니다.

 

 

작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감성 인테리어와 친절함이 배어있는 고객응대 그리고 맛있는 커피.

카페에서 갖춰야할 모든것이 갖춰진 매장입니다.

포근한 공간에서 행복한 시간을 느껴 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