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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 위치한 모어테이블에 다녀왔습니다.
화분과 블럭으로 매장 앞부분을 꾸몄네요. 과하지 않은게 조화 롭습니다.
주차 공간도 여유로워서 많은 분들이 찾을것 같네요.
타일로 마무리 되어진 바리스타존이 깔끔 합니다.
포스앞엔 쿠키과 마들렌이 있고 쇼케이스엔 케이크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브런치는 판매하지 않는 매장입니다.
셀프바도 드라이플라워로 에쁘게 꾸며져 있네요.
아... 정말 의탁자와 소품들이 너무 예쁘고 깔끔합니다.
인테리어로 들어간 비용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것 같아요. 벽은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한게 전부이고 바리스타존에 들어간 구조와 화장실의 비용이 끝입니다.
가성비가 뛰어난 인테리어 입니다. 점주님께서 직접 하셨다는데.... 그 실력에 감탄했습니다.
매장에 흘러나오는 Chet Baker 의 트럼펫 연주가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뮤지션인데 서정적인 즉흥연주자로서, 마치 흘러가는 듯한 부드러운 연주로 유명합니다.
화분의 적절한 배치와 소품의 조화가 너무나 잘 어울려 있습니다.
조명도 분위기를 해치지 않도록 과하지 않은 제품을 선택 하신 것 같네요.
식사를 하지 못해 수플레 치즈케익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치즈케익은 완전 촉촉하고 부드러웠고 커피는 고소한 맛이 입안에 꽉 차서 좋았습니다.
음악은 감상하며 여유를 즐기고 있는데 스피커가 눈에 띄었습니다.
1조의 스피커로 매장 전체를 커버하고 있었는데 스피커가 예사롭지 않은 비주얼을 갖고 있습니다.
올드한 느낌의 북쉘프 스피커 였는데 어디 제품인제는 알수 없었고요, 미드우퍼와 트위터가 하나로 되어 있는 제품으로 보였습니다. 소리도 따뜻한 음색으로 매장과 매치가 훌륭했습니다.
인테리어의 한 부분으로 너무나 잘 어울리는 스피커였어요.
그리고 의자느 대부분 쿠션이 있어서 편하게 앉아 있을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재즈를 들으며 편안한 휴식과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였습니다.
음악선곡이 완전 제 스타일 입니다.
다음주에 또 방문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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