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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말 솔직한 카페 탐방기

부천 까치울 작동 아담한 카페 주다방에 다녀왔어요:)

ju'dabang

 

부천 까치울역 카페거리에 있는 주다방에 다녀왔습니다.

평일 오후 5시 반인데도 불구하고 테이블이 거의 차있었어요.

보통 이 시간이 제일 한가한 시간인데 주다방은 인기가 많네요.

 

 

 

 

 

작은 공간을 잘 활용한 브런치 카페입니다.

디저트가 막강한 카페인 것 같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카페모카 그리고 프렌치토스트 이렇게 주문을 하고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전구 빛이 너무 노란색이라 사진이 잘 나오지는 않네요.

에디슨 전구로 바꾸면 분위기가 훨씬 더 좋아질 것 같습니다.

매장 인테리어에 조명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죠.

잔잔한 올드 재즈가 흘러나오고 있었는데 매장 분위기와 잘 어울렸습니다.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를 직접 가져다주셨어요.

음료는 전반적으로 적당한 맛입니다.

카페모카는 일반적인 맛이었고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적당한 쓴맛의 깔끔한 커피입니다.

고소함이 입안에 오래도록 남는 맛이었어요.

하지만 디저트는 정말 맛있었는데요.

바게트 빵에 계란을 입혀 굽고 그 위에 아몬드와 포도를 졸인듯한 소스가 올라가있는데 와인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매우 독특한 맛이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어요.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좋았습니다.

 

 

 

 

정문이 포인트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눈에 확 띄고 예쁘네요.

맛있는 디저트 먹고 기분 좋아졌습니다.

아담하고 친절한 카페였어요.

 

맛 (Taste)      ★★★★☆

친절 (Service) ★★★★☆

외관 (Exterior) ★★☆☆☆

실내 (Interior)  ★★★☆☆

음악 (Mus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