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E
부천 작동 전원주택단지에 위치한 SOE에 다녀왔습니다. 카페 이름의 뜻이 궁금하네요.
발음대로 소이 인가요?ㅎㅎ
익스테리어를 보니 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화이트 톤의 깔끔한 카페 입니다.
쇼케이스에 케익들이 있는데 네임택이 없어서 얼마인지 어떤 제품인지 알수가 없었어요.
바안에서 근무하는데 앞치마도 하지 않고 작업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진 않네요.
택을 떼어내지 않은 의자들.... 일부러 그런건가요? 컨셉인가요?
매장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좌석수가 많지 않아요.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들려오는 가요.... 아무리 분위기가 좋은 곡이라 해도 카페에서 가요는 좋지 않습니다. 매출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요 분위기를 해치는 요인이 되기도 하죠.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첫맛이 묘합니다. 샷을 잘못뽑은 맛 같기도 하고요 이게 무슨 맛인지 한참 생각했어요. 약간의 산미와 고소하다기 보단 떫은 맛이 느껴지는 쓴맛인데 맛있지가 않네요. 고소하다기 보단 머신청소를 잘 안해서 나는 기분나쁜 뒷맛이 느껴집니다. 호불호가 강하게 갈릴것 같네요. 제스타일은 아닙니다. 맛이 없어요.... ㅜㅜ
모던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기엔 좋지만 좋은 커피 맛을 느끼기 위해서 방문하는 거라면 비추 합니다. 간만에 맛없는 커피를 맛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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