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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말 솔직한 카페 탐방기

인천 계산역 카페 오늘같은날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어떠세요? 오늘같은날에 계산역 근처에 위치한 오늘 같은 날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러 다녀왔습니다. 반지하 매장인데 익스테리어가 돋보이네요. 흰색 벽돌에 조명과 펜스가 눈에 확 들어오도록 잘 꾸며져 있습니다. 주차는 골목길에 세우시면 되는데 자리가 없다면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카페 입구에도 요렇게 느낌있게 공간을 잘 활용하셨네요. 매장이 상당히 밝아서 책을 읽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전구의 와트를 조금 낮추면 포근한 느낌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요즘 트렌드인 시멘트 블록과 화분 그리고 천을 이용해서 인테리어를 꾸몄습니다. 살짝 스튜디오의 느낌도 나는 카페입니다. 마샬스피커로 어쿠스틱한 팝이 흘러나오고 있었는데 분위기와 잘 어울렸습니다. 요즘 트렌드인 것 같아요.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도.. 더보기
인천 계산동 카페 매일그대와 함께하고 싶습니다:D 매일 그대와 인천 계산동에 위치한 아기자기한 카페 매일그대와에 다녀왔습니다. 골목길 안에 있어서 찾기 어려울 줄 알았는데 눈에 바로 보였어요.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주변 골목길에 세우고 조금 걸어갔습니다. 안쪽으로 기다란 직사각형 구조의 매장입니다. 방문했을 때 거의 만석이라 사진 찍기 조금 힘들었어요... 조도가 조금 낮아서 어둡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살짝 어두운 것이 포근한 느낌을 주기도 해서 나쁘지 않았어요. 은은하게 깔린 음악이 잘 매장을 잘 감싸고 있었습니다. 콘크리트 블록을 벽처럼 활용하셨어요. 카펫과 천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중간중간 스탠드 조명으로 은은한 빛의 공간을 만들어 내고 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직접 서빙해 주셨어요. 점주님이.. 더보기
부천 작동 카페 SOE 에스오이에 다녀왔습니다 SOE 부천 작동 전원주택단지에 위치한 SOE에 다녀왔습니다. 카페 이름의 뜻이 궁금하네요. 발음대로 소이 인가요?ㅎㅎ 익스테리어를 보니 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화이트 톤의 깔끔한 카페 입니다. 쇼케이스에 케익들이 있는데 네임택이 없어서 얼마인지 어떤 제품인지 알수가 없었어요. 바안에서 근무하는데 앞치마도 하지 않고 작업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진 않네요. 택을 떼어내지 않은 의자들.... 일부러 그런건가요? 컨셉인가요? 매장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좌석수가 많지 않아요.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들려오는 가요.... 아무리 분위기가 좋은 곡이라 해도 카페에서 가요는 좋지 않습니다. 매출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요 분위기를 해치는 요인이 되기도 하죠.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첫맛이 묘합.. 더보기
인천 부평 카페 Fog Coffee 포그커피의 포근함을 느껴보세요~ FOG COFFEE 특이한 사다리꼴 모양의 입구가 눈에 띄는 포그커페에 다녀왔습니다. 익스테리어는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되어있으며 옆으로 기다란 구조를 갖고 있는 매장입니다. 바리스타 존을 예쁘게 잘 꾸민 카페입니다. 조명을 이용한 포인트까지 깔끔하게 되어있어요. 다만 음료를 주문할 때 먹고 간다고 말했는데 일회용 컵에 주셨네요. 그것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종이컵에 주셨는데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착각을 하신 건지 이게 컨셉인건지.... 조금 당황스럽네요. 8월 1일 부터 매장 내에서는 머그컵을 꼭 사용해야 하는 걸 모르시는 것 같던데 이렇게 운영하시면 구청에 신고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매장 가운데 기다란 바 테이블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조명을 너무 잘 활용해서 포그커피만의 분위기를 연출했네.. 더보기
인천 부평 로스터리 카페 엠바웃 am.bout 편안함과 고소함을 맛보세요:D am.bout 편안함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엠바웃에 방문했습니다. 지상고가 높아 매장이 시원시원해 보이네요. 높은 천장에서 내려온 커튼이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전면 화이트톤 벽돌에 빈티지 철체 부식 간판이 잘 어울립니다. 입구엔 유모차나 휠체어가 편히 올라갈 수 있도록 나무로 경사로를 만들어 놨습니다. 깔끔하고 시원시원한 느낌이 좋습니다. 라마르조꼬 머신을 사용하고 계시네요. 로스팅도 직접 하는 로스터리 카페입니다. 천장의 색상이 특이했는데 어떤 색이라고 콕 집어서 말하기 묘한 색상이었습니다. 적색에 가까운 갈색이라고 해야 할듯하네요. 지상고가 높은 매장의 장단점이 있는데 장점은 넓어 보이고 매장에 탁 트여 보인다는 장점이 있고요. 단점은 냉, 난방을 할때 천.. 더보기
부천 상동 카페 Restart 레스타트에 다녀왔습니다 Restart 부천 상동에 위치해 있지만 부개역에서 더 가까운 레스타트에 다녀왔습니다. Restart (레스타트)를 Re_start (리스타트)로 읽어야 하나 Rest_art (레스트 아트)로 읽어야 하나 고민했는데 간판에 답이 적혀있네요ㅋ 북유럽 스타일의 깔끔한 매장이였는데 웜톤의 전구빛이 가득 채워져 있어서 따뜻한 느낌을 주는 카페 입니다. 미세먼지 관리지역이라고 안내가 되어있는데 LG전자에서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하면 X베너를 지원 해주는것 같네요. 케익은 납품받아서 판매하고 있었는데 요즘 대부분 카페는 케익을 직접 만들지 않아요~^^ 밀크티, 스콘, 에그타르트는 직접 만드신다고 합니다. 블루베리 밀크티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매장이 군더더기 없이 아주 깔끔하고 깨끗합니다... 더보기
광명 소하동 카페 카페드블랑 도심속 여유를 느껴보세요:D CAFE de BLANC 오늘은 광명 소하동에 위치한 카페 드 블랑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저녁때 왔다가 손님이 너무 많아서 아침 시간에 방문하기로 하고 발길을 돌렸었죠... 저녁시간에도 낮에 보는 것만큼 카페가 예뻤습니다.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가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잘되어 있는 카페입니다. 매장 앞 데크공간에는 예쁘고 개성 강한 화분들이 매장의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효과를 주고 있어요. 매장의 3컬러는 화이트(미색에 가까운 백색), 월넛, 파랑 섞인 진한 청록색 이렇게 인데 너무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그리고 지상고가 높아 답답함이 없고 전면 유리는 통으로 쓰지 않고 창문처럼 만들어져 있습니다. 높은 천장에서부터 내려오는 실루엣 커튼의 느낌이 마치 우아한 프랑스 저택의 느낌을 주고 있어요. 화분의 녹색.. 더보기
부천 상동 카페 마실로 마실 다녀 왔습니다~~ 마실 부천 상동에 위치한 아기자기한 카페 마실로 마실 다녀왔습니다. 엔틱과 레트로가 조화를 이룬 카페입니다. 밖에서 봤을 땐 작아 보이지만 매장이 복층으로 되어 있어 많이 작지는 않습니다. 다만 복층구조가 불법인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구청에 적발 시 벌금과 함께 원상복구 명령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복층구조의 매장을 인수받거나 인테리어 할 때는 상가 건축 허가를 받을 때 복층으로 허가를 받아 진행되었는지 자세히 알아보셔야 합니다. 권리금 주고 들어갔는데 벌금 몇백만 원씩 내고 원상 복구해야 한다면 억울하겠죠. 많이 유행하는 스타일입니다. 인테리어 분위기는 좋으나 음악이 너무 크고 시끄러웠습니다. 그리고 일렉트로닉의 곡들보다는 조금 조용한 곡들이 좋지 않을까요? 비트가 강하고 디지털 음색이 강한 곡들 .. 더보기
의정부 민락지구 펍&카페 크래프트브루 커피도 맛난거뉘? CRAFT BREW 의정부 민락동에 위치한 루프탑 카페 & 펍 크래프트브루에 다녀왔습니다. 실내가 엄청 클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작았던 매장 입니다. 주차는 지하나 지상에 가능하고 2시간 무료 입니다. 주차시설이 정말 잘 되어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지하2층 까지 주차장이 있습니다. 지하에 주차하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2층 으로 바로 올라올수 있어서 편했어요. 커다란 출입문이 시원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더운 날시라 맥주가 정말 많이 땡겼지만 운전을 해야해서 커피만 마시기로 굳게 다짐을 하고 들어갔습니다. 1층엔 바테이블만 있고 2층에 객장이 마련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음료를 주문하면 1층에서 만들어서 2층으로 올라갑니다. 모던하면서 깔끔한 인테리어로 되어있습니다. 맥주전문점이라서 카페라기 보단 펍에 .. 더보기
보령 대천 카페 그랑블루에 다녀왔습니다 Cafe Le GRANDBLUE 대천 남곡동 해안도로에 위치한 그랑블루에 다녀왔습니다. 앞에 주차공간이 조금 있고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위치가 좋은 것 같아요. 테이블 수가 많지 않은 매장입니다. 매장에 들어서니 와우~ 클럽 음악이 아주 크게 틀어져 있습니다. 이게 뭐지? 네이버로 음악 검색을 해보니 Big DADA - Turbotronic 에 이어서 GTA - Mic Check 가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헐.... 미친 거 아닌가? 굴뚝빵이 유명한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왔더니 EDM이라니.... 이게 무슨 시추에이션인가요..... 시끄럽고 분위기도 별로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두 잔 주문하고 둘러 보았습니다. 아놔 조용히 빵먹긴 글렀네요.... 시끄러운 소리의 진원지가 여기군요.... 하.... 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