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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말 솔직한 카페 탐방기

용인 수지 가구카페 GHGM에 다녀왔습니다아~

Cafe GHGM

 

 

용인 수지에 위치한 가구카페 GHGM에 다녀왔어요.

GHGM = Good Hand Good Mind 의 앞글자를 따왔네요.

청담동에도 지점이 있고 분당 석운동에는 공방이 있다고 하네요.

숲속에 있는듯한 착각이 들게하는 카페 입니다.

특히 계곡 옆에 위치해 있어서 경치가 좋네요.

 

 

 

마감시간이 다되어서 그런지 쇼케이스에 디저트는 거의 소진되었네요.

조금 이른 시간에 마감을 하는 매장입니다.

저녁8시 마감이니 참고하세요~

 

 

매장에 들어서면 나무 향기가 납니다. 가구를 다루는 카페다 보니 그런것 같아요.

옆에 계곡과도 잘어울리고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매장을 둘러봤습니다.

2층에도 가구와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요.

은은한 재즈가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 취할수 있도록 말이죠~^^

 

 

 

 

 

 

2층은 다락방에 올라간 느낌이에요. 침대도 있고 의탁자가 많이 있습니다.

마치 숲속 공방에서 차마시는 듯한 묘한 느낌의 카페였어요.

마감시간이 거의 다되서 찾아가서 그런지 손님은 없었습니다. 덕분에 촬영이 편했어요~^^

매장에 들어서니 아무도 안계셔서 찾아보니 점주님은 테라스쪽 잔디를 깎고 계셨어요. 뛰어오셔서 주문을 받아주셨는데 친절 하셨습니다. 맛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주시곤 다시 잔디깎으러 나가셨어요ㅋ

 

 

 

매장에 자리는 넉넉한 편입니다. 2층까지 자리가 있고 야외에도 있어서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수 있어요.

 

 

 

커피가 많이 진하지 않습니다. 살짝 연한편인데 맛있었어요. 끝에 맴도는 고소함이 부드러웠습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께 강추 합니다.

나무를 이용한 여러가지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콜라보레이션 컨셉의 카페 입니다. 분위기도 좋고 매장도 청결하고 친절하고 단골 고객이 많을것 같네요. 오픈한지 4년된 매장치곤 관리가 너무 잘되어 있습니다. 딱히 흠잡을곳 없는 매장입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오시면 옆에 계곡만 조심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매장 옆문으로 나가면 이렇게 야외에서 즐길수 있도록 테라스 공간이 있습니다.

비나 눈이 와도 천장이 있어서 불편함 없이 이용할수 있네요.

계곡에 물흐르는 소리와 경치가 정말 좋아요~

풀냄새 나무향기 맡으며 편안한 시간 보내고 왔어요~ 기분 좋아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