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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카페

부천 카페 아트벙커 B39 쓰레기 소각장의 복합 예술 전시장으로 재탄생 아트벙커 B39 부천 삼정동에 위치한 아트벙커 B39에 다녀왔습니다. 예술작품이 전시되어있는 갤러리 카페로써 문화생활과 식사 그리고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기존 쓰레기 소각장이라는 공간을 재탄생 시킨 아이디어가 놀라움을 주었어요. 탐욕이라는 전시회가 진행중이었는데요. 박지현,안효찬 두 작가가 참여해 탐욕이 어떻게 사회를 표상했고 우리 주변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작품 속에 이끌어 냈다고 합니다. 입구 왼편으로 바로 쓰레기 저장고를 볼 수 있습니다. 높이 39M의 쓰레기를 저장하던 벙커입니다. 마치 영화 속에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장소였어요. 넓은 주차장과 넓은 공간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는 선곡까지. 커피만 맛있다면 높은 점수를.. 더보기
부천 심곡동 카페 오티오르 OTIOR 빈티지와 엔틱의 조화 OTIOR 부천 심곡동 부천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오티오르에 다녀왔습니다. 빈티지 엔틱 컨셉의 디저트 카페입니다. 주차공간이 전혀 없고 건물 주위 골목에 세워야 해서 차를 가지고 방문하기엔 상당히 힘드네요. 하지만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주차공간을 찾아 헤매었던 시간은 바로 잊혀지면서 엔티크한 분위기에 빠져들게 됩니다. 빈티지와 엔틱이 잘 어우러져있는 공간이네요. 음... 느낌이 한국에 있을법한 카페가 아니고 마치 일본에 여행 와서 빈티지 카페에 온듯한 착각이 듭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크림 바닐라 그리고 딸기슈로아상 이렇게 주문을 하고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근데 저 케이크는 너무 고퀄리티라 아까워서 어떻게 잘라 먹나요?ㅋㅋ 안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마치 다락방 같은 분위기의 아늑한 공간이 나옵니다. 잘 .. 더보기
부천 까치울 작동 아담한 카페 주다방에 다녀왔어요:) ju'dabang 부천 까치울역 카페거리에 있는 주다방에 다녀왔습니다. 평일 오후 5시 반인데도 불구하고 테이블이 거의 차있었어요. 보통 이 시간이 제일 한가한 시간인데 주다방은 인기가 많네요. 작은 공간을 잘 활용한 브런치 카페입니다. 디저트가 막강한 카페인 것 같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카페모카 그리고 프렌치토스트 이렇게 주문을 하고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전구 빛이 너무 노란색이라 사진이 잘 나오지는 않네요. 에디슨 전구로 바꾸면 분위기가 훨씬 더 좋아질 것 같습니다. 매장 인테리어에 조명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죠. 잔잔한 올드 재즈가 흘러나오고 있었는데 매장 분위기와 잘 어울렸습니다.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를 직접 가져다주셨어요. 음료는 전반적으로 적당한 맛입니다. 카페모카는 일반적인 맛이.. 더보기
부천 신중동 카페 발바닥커피 달콤한 오전시간@ valvadak. coffee 흐린 날씨의 아침 부천 신중동 이마트 뒤편에 위치한 발바닥 커피에 다녀왔습니다. 화이트 톤의 익스테리어가 깨끗한 첫인상을 갖게 해줍니다. 의자와 갈대가 발바닥 커피의 포토존과 포인트역할을 동시에 하고 있네요. 오픈하고 바로 방문했더니 베이커리는 굽고 있는 중이었어요~^^ 쇼케이스가 꽉 차면 너무 예쁠 것 같습니다. 브라우니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보았어요. 모던 스타일과 키친 스타일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카페입니다. 공간을 나누는 역할을 하는 인공나무들이 굿 아이디어네요~ 흰색 타일과 대리석 탁자가 잘 어울렸습니다. 매장 컨셉을 개성 있게 잘 잡으신 것 같았어요. 주문한 디저트와 음료는 직접 가져다주셨어요. 아메리카노는 진하고 묵직한 맛이.. 더보기
부천 중동 카페 심재(心材)에서 보낸 휴식(休息) 심재(心材) 부천 시청 옆 이마트 뒤편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하얀 키친 타일과 원목 그리고 적색 벽돌을 잘 활용한 카페 심재(心材)에 왔습니다. 빗줄기가 한바탕 몰아치고 난 후라 공기가 깨끗해진 기분이에요. 심재(心材)의 뜻은 나무줄기의 중심부(中心部)인데 그래서인지 나무를 활용한 부분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익스테리어가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고 있어서 좋았어요. 바리스타 존을 최대한 줄여서 객장을 넓게 쓴 카페입니다. 그만큼 공간을 잘 활용했다고 볼 수 있겠어요. 인테리어도 키친 타일을 활용했네요. 조명은 육각 모양의 조명인데 거부감이 들지 않고 잘 울렸습니다. 매장 내에 화장실까지 있는데도 불구하고 공간을 넓게 잘 뽑아낸 매장입니다. 초코 브라우니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보았.. 더보기
부천 상동 카페 소소일상 동네카페의 재발견:) 笑笑日常_소소일상 부천 상동에 위치한 소소일상에 다녀왔습니다. 매일 항상 웃으며~ 라는 의미의 소소일상 미색과 파랑 계열의 컬러가 잘 어울리는 카페입니다. 화분을 이용한 익스테리어도 돋보이네요. 바리스타 존에 꽃무늬 타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유럽의 부엌 느낌이 나는 카페에요. 소소일상은 디저트 카페인데... 늦은 오후 시간이라 케이크와 디저트류가 거의 다 떨어져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다음 방문 땐 빵을 꼭 먹어봐야겠어요. 120년 전통 프랑스요리학교 르꼬르동블루를 수료한 파티쉐가 매일 아침 직접 빵을 굽는다고 합니다. 어떤 맛인지 더 궁금해졌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는데 너무 친절하셨어요. 마일리지 적립도 물어봐 주셨고요. 새로 오픈한지 얼마 안 된 카페 같은데 서비스 마인드가 좋으시네요. 주.. 더보기
부천 중동 카페 비플로우 BE FLOW 잔잔한 팝을 들으며 BE FLOW 부천 중동에 위치한 비플로우에 다녀왔습니다. 화이트톤의 외관과 실버와 골드를 이용한 익스테리어가 잘 어울리는 매장입니다. 모던컨셉의 카페인데 상당히 깔끔했습니다. 벽이 흰색이다 보니 깨끗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점심시간대라 그런지 손님들이 많이 방문하시네요. 디저트도 맛있어 보이고 가격대도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실루엣 커튼과 테이블마다 놓인 작은 화분들 그리고 회색 톤의 바닥 타일과 소파가 잘 어울렸습니다. 깨끗하다는 느낌을 많이 주는 카페라고 생각되네요. 모던 스타일의 거의 정석 같은 느낌. 주문한 음료는 직접 가져다주셨어요. 아.. 제가 좋아하는 Sade - By your side 가 흘러나오고 있네요... 카페 분위기와 너무 잘.. 더보기
부천 작동 카페 버터팬의 팬케이크를 맛보다 Butter Pan 태풍이 지나가고 빗방울이 촉촉이 내리고 있는 오후 팬케이크가 생각나서 방문한 버터 팬. 첫인상이 너무 예뻤어요. 마치 유럽 주택 느낌의 익스테리어가 주변 경치와 잘 어울립니다.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방문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다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기엔 조금 불편할 듯하네요. 주차장이 넓은 편이며 먼지가 나지 않게 하기 위해 자갈을 깔아놨습니다. 비가 와도 신발이 더러워지지 않아서 좋아요. 브런치 카페답게 레스토랑 분위기가 많이 나는 카페입니다. 원목을 많이 사용해서 깔끔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리얼 초코 그리고 오리지널 팬케이크를 주문했는데... 리얼 초코는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드네요. 따뜻한 건 6,000원 아이스는 6,500원 아이들 먹이려고.. 더보기
부천 농장 체험 카페 그라운드스터프 예쁜 농장에 다녀왔어요~ GROUND STUFF 부천 고강동에 위치한 농장 체험 카페인 그라운드 스터프 (Ground Stuff)에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비가 와서 흐리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하늘이 맑네요. 도심에서 시골의 풍경을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치가 너무 좋아요. 카페를 들어가는 길이 아주 협소합니다. 중간에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니 입구까지 가지 마시고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는 게 좋아요. 왜냐하면 입구엔 딱 3대만 주차가 가능해서 갔다가 후진으로 되돌아와야 할수도 있거든요. 200m 정도 걸어가면 입구가 나오는데 들어가면 바로 정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차가 없으면 방문하기 아주 힘든 카페입니다. 자연 속에서 힐링하면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좋은 뷰를 자랑합니다. 부천에 이런 곳이.. 더보기
부천 범박동 카페 므와에 다녀왔습니다 CAFE MWAH 부천 범벅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카페므와에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거리에 사람이 없더군요. 주거지 상권이라 월요일 출근 때문에 일요일엔 손님이 없는 것 같아요. 일단 귀에 들어오는 가요... 아... 카페에선 가요는 어울리지 않아요. 매출 좋은 카페들은 어떤 음악을 틀어놓을까요?. 대부분 재즈나 잔잔한 팝입니다. 간혹 컨셉에 맞춰서 재즈힙합 정도가 될 수 있겠네요. 배경음악은 벽지와 같아서 매출하고 연관되는 중요 요소입니다. 기본 화이트 톤의 매장인데 컬러풀한 쿠션과 의자들이 익스테리어와 살짝 어울리지 않네요. 블랙보다는 화이트 톤의 의탁자나 아니면 원목 의탁자를 사용했다면 훨씬 더 어울렸을 것 같아요. 카페 므와는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파스텔톤의 소품들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