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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카페

의정부 예쁜조명 카페 myoc 묰에 다녀왔습니다:D myoc 의정부역 근처에 위치한 카페 myco 묰에 다녀왔습니다. 어떻게 읽어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영수증을 보니 묰 이라고 써있네욬ㅋㅋㅋㅋ 실루엣 커튼으로 높은 지상고를 활용했습니다. 예쁜 조명으로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하지만 테이블이 많지가 않습니다. 커다란 테이블이 3개 정도 있는데... 공간 활용이 조금 더 잘 되었다면 객석수를 더 늘릴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분위기가 좋은 건 인정하지만 매장을 운영함에 있어서 서로 처음 보는 고객들끼리 앉아야 한다면 글쎄요...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아인슈페너를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매장 음악은 마샬 엠프에서 흘러나오고 있었는데 베이스 음이 너무 커서 시끄럽게 느껴졌습니다. 참고로 카페에선 베이스 음(저음)을 키우면 대화하기에 방해가 될뿐더러 웅웅거리는.. 더보기
의정부 가능동 카페 크로키 동네 카페의 재발견~ CROQUI 비 오는 목요일 의정부 가능동에 위치한 크로키에 다녀왔습니다. 적벽돌의 주택1층에 있는 카페로 빈티지스러운 느낌의 카페에요. 주택가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차가 조금 불편하니 참고하세요. 동네 카페의 재발견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느낌 있는 카페입니다. 매장에 들어서니 쳇 베이커의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LP 플레이어로 매장 음악을 틀어놓았는데 비 오는 날에 너무나 잘 어울렸어요. 매장 규모가 크지 않은 편이라 조용히 대화를 하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엔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인슈페너를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매장 한쪽 공간에는 작업하는 곳이 있는데 정확히 어떤 일을 하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패션 쪽 디자인인 것 같았어요. 빈티지스러운 분위기에 엔틱 .. 더보기
의정부 민락동 카페 바실레이아 동네 카페의 재발견!! Basileia 의정부 민락동에 위치한 카페 바실레이아에 왔습니다. 바실레이아를 검색해보니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물이였어요. 카페가 아파트 상가에 있어서 살짝 신기했는데 주차하기도 편하고 오히려 좋았습니다. 작은 공간을 예쁘게 꾸며놓으셨어요. 마치 개인적인 공간에 초대받은 느낌의 카페입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은은한 조명과 여러 가지 소품들이 편안하면서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보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따뜻한 바닐라 시나몬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여러 종류의 천을 적절하게 활용했습니다. 보여주기 싫은 공간을 가려주기도 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네요. 예쁜 소품들로 예술 작품을 만들듯 연출이 되어 있습니다. 적절한 조도가 편안.. 더보기
의정부 민락 우산카페 디자인 카페에 다녀왔어요~ Design Cafe 의정부 민락동에 위치한 디자인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이젠 가을이라 그런지 하늘이 파랗고 예쁘네요. 상가주택 1층에 위치해 있는 카페였는데 주차공간이 조금 있는 편이였습니다. 지상고가 높아서 복층으로 공간을 활용했네요. 카페에서 화분, 소품, 조명, 가구까지 여러 가지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콜라보레이션 매장으로 판매하는 제품들이 카페와 잘 어울리는 것들이라 어색하거나 하진 않았어요. 햇살이 들어와 매장이 환하게 빛났어요. 깔끔하고 눈이 즐거운 카페입니다. 다만 주문받으시는 분이 불친절하셨어요. 점주님인지 직원인지 아르바이트인지 모르겠지만... 웃지도 않고 인상 쓰면서 주문을 받으시더군요... 본인의 기분을 고객에게 전가시키는 건 정말 프로답지 못한 행동입니다. 더군다나 제가 .. 더보기
의정부 정원이 있는 카페 아를 프랑스를 느껴보세요 Cafe Arles 카페 아를 (Cafe Arles)은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알프 코트 다쥐르의 남부 도시 아를(Arles)의 느낌과 정취를 표현한 카페입니다. 입구에 빈센트 반 고흐라고 쓰여 있어요. 마치 테마파크에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정원이 예쁘게 꾸며져 있었는데 봄과 가을엔 야외에서 즐기기엔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자동문을 열고 들어가면 카운터와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고구마 크림치즈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뒤쪽 야외로 나가보았습니다. 실외는 프로방스 스타일의 구조물과 조경들 그리고 쓰레기통까지 프랑스의 느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부분이 보입니다. 카페 아를은 실내뿐 아니라 실외도 금연입니다. 따로 흡연실이 없으니 참고하세요. 건물을 중심으로 앞과 뒤로 정원과 테마공간이 .. 더보기
의정부 민락동 카페 시바네에 시바보러 다녀왔습니다~ CIVANE CAFE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던 시바네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검색해보니 의정부동에 2호점도 오픈했더라고요 거기도 기회가 되면 방문해봐야겠어요. 주차를 하고 들어가니 강아지가 나가지 못하게 애견 안전문이 설치되어 있었어요. 바닥과 천장은 인더스트리얼 그리고 의탁자는 모던 곳곳에 화분... 인테리어는 심플 했습니다. 여기 마스코트는 시바일 터이니... 이름이 다복이라고 하더라고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신기하게 더치커피 맛이 났어요. 고소한 게 맛납니다. 더치의 특징이 고소함과 깔끔함인데 끝 맛이 엄청 깔끔해요. 다만 진하지는 않습니다. 아이스 드립 커피 마시는 느낌이에요. 어떻게 보면 인테리어를 거의 한 게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심플합니다. 가성비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어요. 강아.. 더보기
의정부 별내 카페 거리 그레이가든에서 햇살을 느끼고 왔어요:D GRAY GARDEN 별내 카페거리에 있는 브런치 카페 그레이 가든에서 햇살 담은 커피를 마시고 왔습니다. 요즘 햇살이 너무 뜨거워요 완전 여름임. 아주아주 커다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분위기 좋은 카페를 만나실 수 있는데요. 날씨가 너무 좋아 정문이랑 폴딩도어까지 다 열어놓으셨네요~ 조만간 다 닫고 에어컨 틀으셔야 할 듯. 아르바이트 분들이 친절하다고는 느끼지 못했어요 이점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주변에 카페가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좋은 분위기와 메뉴를 갖고 평범 이하의 서비스라니... 기본적으로 웃지 않으시더라고요. 뭐가 그리 힘드신 건지... 본인 기분을 고객에게 전가하는 건 정말 좋지 않아요. 재방할 수 있는 고객들을 다시 찾아오지 않게 만들거든요. (서비스의 기본은 미소입니다.) 암튼 기분을 업.. 더보기
의정부 로스터리 카페 이젠에 다녀왔어요~ CAFE E.JENN 의정부 가능동에 위치한 이젠이라는 카페에 왔습니다. 주택가에 위치해 있는데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곳이라 색다르게 다가오네요. 주택을 개조한 듯한 느낌이였고요 매장 앞엔 인조잔디를 깔아 야외 테이블을 놓았네요. 루프탑은 운영하지 않는 매장이고요 직접 로스팅을 하는 로스터리카페 입니다. 큰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왼쪽에 수납장과 액자 소품으로 기둥앞을 꾸몄네요. 매장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매장에 들어서니 커피향이 좋았어요~ 로스터리 카페라 그런것 같네요^^ 쇼케이스 가득 디저트류와 RTD가 (병음료) 채워져 있어요. 블랙스윗 라떼 아이스와 인절미 타리미수케익 두개를 시켰어요. 진동벨을 주시며 바리스타분이 미소를 띄워 주시는데 너무너무 친절 하셨습니다. 케익 하나는 포장해 갈꺼라고 했더니.. 더보기
별내카페! 프린시플 커피 컴퍼니 커피의 하이퀄리티를 만나다 PRINCIPLE COFFEE COMPANY 별내카페! 프린시플 커피 컴퍼니에 왔어요. 우연히 지나가다가 주택가에 멋진 매장을 발견했어요:D 빨간 벽돌의 건물에 오픈한지 얼마 안되보였구요. 아주 조용하고 분위기좋은 매장입니다. 의탁자와 바테이블 등 고객의 편의에 따라 앉을 수 있게 꾸며져 있습니다. 매장이 전반적으로 너무 밝아요. 조도가 너무 높으면 일반 판매 매장에 온듯한 느낌을 주거든요. 커피 매장은 조도가 살짝 낮아야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을 줄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밝은 매장은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이부분은 패스~ Coldplay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는데 브릿팝과 소프트팝을 배경음악으로 모던스타일의 넓고 쾌적한 매장입니다. 바닥의 타일도 예뻐서 여쭤보니 인테리어 디자인을 대표님이 직접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