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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카페

파주 운정 카페 파운드에서 여유를 즐기다 POUND 원목의 따뜻한 분위기로 외관을 꾸민 파운드에 다녀왔습니다. 주변에 차 세 울 곳이 많아서 주차가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영국 파운드케이크를 판매하는 카페다 보니 이름을 파운드라고 지으신 것 같네요. 전면이 통유리인데 유리창에 얼룩이 많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깨끗하게 관리하면 조금더 깔끔한 이미지로 보여질수 있어요. 이런 이유로 창이 넓은 매장은 관리하기가 쉽지 않죠. 유리창 청소하는 스퀴즈 같은 도구를 활용하면 조금 더 쉽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빈티지 바닥과 원목의 의탁자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었어요. 다만 소리를 흡수하는 재질이 별로 없다 보니 동굴처럼 소리가 많이 울렸습니다. 깔끔하지만 무언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파운드.. 더보기
파주 헤이리 카페 호메오 좋은 음악과 분위기 그리고 여유로움 HOMEO 파주 헤이리에 위치한 호메오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가려고 했던 카페가 내부 수리 중이라 근처를 돌아보다가 들어간 곳이었는데... 기대치가 없어서 그랬는지 괜찮았어요ㅋ 익스테리어도 잘 꾸며져 있고 나름 느낌 있네요. 일단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그리고 플레인 스콘을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여긴 전반적으로 인상을 쓰고 있네요... 서비스 마인드가 상당히 부족한 매장입니다. 고객들 등 돌리는 거 순식간이에요... 상권의 특성상 금액이 조금 높은 편인데 아메리카노가 6,000원이니 참고하세요. 가구를 함께 판매하는 매장이라 규모가 상당히 큰 편입니다. 총 3개 층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층과 2층에서 주로 커피와 음료를 드시는 것 같았어요. 1층은 조금 어수선한 느낌이 있어요... 더보기
파주 운정 카페 백금당 개화기 경성의 분위기를 경험하다:D 白金堂 대구에 있는 백금당의 4호점이 파주에 오픈했다 하여 찾아가 봤습니다. 우리나라 개화기의 경성을 느낄 수 있는 카페입니다. 개화기 (開化期) : 1876년의 강화도 조약 이후부터, 우리나라가 서양 문물의 영향을 받아 종래의 봉건적인 사회 질서를 타파하고 근대적 사회로 개혁되어 가던 시기. 이런 시기이다 보니 일본 색깔도 살짝 묻어 있어요. 미색과 원목의 조화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백금당 입니다. 백금당은 사이폰과 콜드브루 전문점입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에요. 시그니처 메뉴인 백금당 커피와 콜드브루를 시키고 둘러보았습니다. 매장에 잔잔히 깔려있는 재즈와 R&B 음악이 분위기를 잘 받쳐주고 있어요. 요즘 보기 힘든 미닫이로 된 찬장과 소품들입니다. 사이폰으로 커피를 우려내는 모습을 .. 더보기
파주 애견 브런치 카페 콤마앤콤마에서 가을을 맛보고 왔습니다 ,&,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에 위치한 콤마 앤 콤마에 다녀왔습니다. 애완견과 함께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입니다. 익스테리어가 예쁜 카페에요. 정원이 꾸며져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도 편하고 주차장도 여유로워서 좋았습니다. 기존 한정식집을 다시 꾸며서 오픈한 카페라고 하네요. 정수기는 에버퓨어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전처리 필터가 큼직한 걸 보니 주방에서 사용하는 음식 전체의 정수 라인을 처리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에버퓨어 브랜드는 정수 성능이 뛰어나기로 유명하죠. 나뚜루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브런치 카페다 보니 커피에 중점을 두기보단 식사에 중점을 둔 카페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인테리어가 조금 오래된 프랜차이즈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매장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층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