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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말 솔직한 카페 탐방기

부천 신중동 카페 발바닥커피 달콤한 오전시간@

valvadak. coffee

 

흐린 날씨의 아침 부천 신중동 이마트 뒤편에 위치한 발바닥 커피에 다녀왔습니다.

화이트 톤의 익스테리어가 깨끗한 첫인상을 갖게 해줍니다.

 

 

의자와 갈대가 발바닥 커피의 포토존과 포인트역할을 동시에 하고 있네요.

 

 

 

오픈하고 바로 방문했더니 베이커리는 굽고 있는 중이었어요~^^

쇼케이스가 꽉 차면 너무 예쁠 것 같습니다.

브라우니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보았어요.

 

 

 

 

 

모던 스타일과 키친 스타일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카페입니다.

공간을 나누는 역할을 하는 인공나무들이 굿 아이디어네요~

 

 

 

 

흰색 타일과 대리석 탁자가 잘 어울렸습니다. 매장 컨셉을 개성 있게 잘 잡으신 것 같았어요.

 

 

주문한 디저트와 음료는 직접 가져다주셨어요.

아메리카노는 진하고 묵직한 맛이었습니다. 바디감도 어느 정도 있어서 달콤한 디저트와 잘 어울렸어요.

브라우니는 아주 부드러운 식감은 아니었고 조금 쫀쫀한 느낌?의 진한 초코맛이었습니다.

달달한 생크림과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으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요즘 웬만한 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매장 인테리어는 너무 좋은데 다만 음악이 잘 안 어울리는것 같았어요.

너무 빠른 템포의 디지털 음악들이 나오고 있었는데 온 스타일이나 뷰티 관련 방송에서 사용할 법한 느낌의 곡들이었습니다.

귀엽고 깨끗한 이미지의 카페니까 소프트 팝이나 스타일리시 팝 또는 재즈, 어쿠스틱 팝을 배경음악으로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맛있는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게 해준 카페였습니다~^^

 

맛 (Taste)      ★★★★☆

친절 (Service) ★★★★★

외관 (Exterior) ★★★★☆

실내 (Interior)  ★★★★☆

음악 (Mus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