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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말 솔직한 카페 탐방기

안산 중앙동 카페 누뷜에 다녀왔습니다

NOUSVILE

 

안산 중앙동에 위치한 누뷜에 다녀왔습니다.

카페 이름을 어떻게 읽어야 하나 고민했는데 한글로 옆에 쓰여있네요...ㅋㅋ

밖에서 보이는 익스테리어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아...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내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최신가요라니.... 크러쉬의 '잊을만하면'이란 곡이 흘러나오고 있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시그니처 메뉴를 여쭤보니 쿠키퐁을 추천하셔서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들어오지 말았어야 했나? 후회가 마구 밀려오네요.

카페의 분위기가 마치 패스트푸드점 같았거든요. 피자, 파스타, 햄버거를 판매한다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듯한 분위기.

 

 

 

 

 

 

 

 

아~ 블로그에 속았다... 딱 이 느낌이에요.

바닥도 더럽고 의자도 커피 자국이 남아있고... 카페에서 슬라임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주 고객층이 궁금하네요.

아무튼 시끄럽고 너무 밝았으며 매장 관리가 잘 되지 않는 카페입니다.

 

 

 

커피 맛은 그냥 그래요... 쿠키퐁은 쿠키앤프라페에 조리퐁 넣은 맛...

롯데리아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10,600원이나 냈는데.... 돈이 아깝네요...ㅜㅜ

음료는 반도 못 마시고 10분 앉아있다가 나왔습니다.

 

 

 

재방문은 안할것 같네요... 평수가 넓어서 투자금이 많이 들어갔을 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맛 (Taste)      ★☆☆☆

친절 (Service) ★★☆☆☆

외관 (Exterior) ★★☆☆☆

실내 (Interior)  ★★☆☆☆

음악 (Mus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