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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말 솔직한 카페 탐방기

일산 정발산 카페 오감오캄 제주감성과 일본감성을 동시에

오감오캄

 

일산 정발산동 보넷길에 위치한 오감오캄에 다녀왔습니다.

매장앞에 주차공간이 두대정도 있어요.

흰색 벽과 화분 나무의 느낌이 좋네요.

 

 

 

 

 

 

말차와 홍차 홍차우유가 시그니처메뉴인 카페입니다.

그래도 기본은 아메리카노라는 생각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보았어요.

제주의 느낌을 주기위한 컨셉이라 하셨는데 일본 느낌이 많이 나네요.

매장에 일본어나 일본풍 카페에서 많이 쓰이는 소품이 보여서 그런것 같아요.

아... 매장에 흘러나오는 가요... 이건 좀 아닌것 같네요.

인디음악인것 같긴한데... 뉴에이지나 잔잔한 어쿠스틱이 더 잘어울릴것 같습니다.

가요를 싫어한다거나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저 가요 엄청 좋아합니다.) 어떠한 공간이냐에 따라 배경음악이 바뀌어야 하다는건 중요한 점이죠.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 음료는 직접 가져다 주셨어요.

쓰지않은 첫맛 고소하지만 바디감이 거의 없고 끝맛이 많이 아쉬운... 하지만 풍미가좋아서 나쁘지 않았어요.

 

 

(독일직배송) 마샬...

 

 

요즘 카페의 대세가 되어버린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어디다 가져다 놓아도 잘 어울리는걸 보면 제품은 잘 만든것 같네요.

 

 

 

상당히 조용한 카페였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이나 대화를 하기에 좋은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맛 (Taste)      ★★★★

친절 (Service) ★★★☆☆

외관 (Exterior) ★★★☆☆

실내 (Interior)  ★★★★☆

음악 (Mus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