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카페 이립에서 아담한 편안함을 느끼고 왔어요:D

CAFE, ERIP

 

부평역 부평중앙교회 뒤에 위치한 이립에 다녀왔습니다.

작고 아담한 카페였는데 주차는 매장앞에 두대를 세울수 있어요.

 

 

 

 

 

오선지에 적혀있는 메뉴와 그림들이 신선하고 예쁘게 다가왔어요.

에그타르트, 브라우니, 레몬마들렌 그리고 아이스 메리카노2잔을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주문하니 스탬프적립을 물어보셔서 적립했어요.

스탬프를 운영하는 매장들이 많은데 깜빡하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이런 점포자체판촉을 꼼꼼하게 신경을 쓰지 않으면 하지 않는것과 같거나 누구는 스탬프를 찍어주고 누구는 안찍어주면 클레임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곳곳에 작은 인형들이 숨어있어요.. ㅋ

 

 

 

 

 

 

거울뒤 스피커에서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어요. 공간활용이 잘 되어있는 매장입니다.

 

 

 

 

 

전면 유리는 실루엣 커튼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실내 소품과 가구들은 여심을 자극하는 제품들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잔잔한 어쿠스틱 팝이 흘러나오고 있었어요. 분위기가 나만의 공간에 온것 같은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어서 좋았습니다.

점주님들이 자매였는데 상당히 친절하셨어요.

그리고 베이커리류는 오븐으로 직접 만드신다고 합니다.

 

 

 

화분을 이용한 연출도 잘 어울렸습니다.

주문한 디저트와 음료가 나왔네요. 음료는 직접 가져다 주셨어요~^^

 

 

 

커피는 맛있었습니다. 너무 쓰지도 텁텁하지도 않은 대중적인 맛입니다. 고소함이 풍부해서 좋았어요.

디저트와 함께 먹으니 더 좋았습니다.

브라우니에는 마시멜로우가 들어가있어요. 더 부드럽고 초고맛이 강하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에그타르트와 마들렌도 괜찮았어요. 당일 생산으로 판매를 해서 더 맛있었습니다.

 

 

매장 앞에도 앉을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좋은 음악을 들으며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를 마시니 기분이 아주 좋아졌어요.

친절하고 좋은 분위기의 이립이였습니다.

 

맛 (Taste)      ★★★★☆

친절 (Service) ★★★★★

외관 (Exterior) ★★★☆☆

실내 (Interior)  ★★★★☆

음악 (Mus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