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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말 솔직한 카페 탐방기

부천 중동 무인카페 터치카페에 다녀왔습니다

TOUCH CAFE

 

부천 중동에 위치한 무인카페 터치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2017년부터 급격하게 오르기 시작한 최저시급으로 인해 무인점포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무인 주문기인 키오스크를 시작으로 이제는 무인 카페가 생겨나고 있네요.

인근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방문했습니다.

주변 상가가 너무 더러운 것 빼고는 괜찮았는데... 이런 점포는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에 자리를 잡는 게 좋을듯싶네요.

 

 

매장 안에는 테이블이 하나 있었는데 매장별로 차이가 조금 있는 것 같았습니다.

깨끗했고 음악도 흘러나오고 있어서 나쁘지 않았어요.

 

 

 

 

원두는 두종류로 프랑스 메오커피와 이태리 페레날레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태리원두가 세팅되어있는 자판기로 가서 구입을 했는데요.

아메리카노는 진한 것과 연한 것이 있습니다. 저는 연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구입했습니다.

메뉴를 누르고 카드를 꼽으니 종이컵에 에스프레소가 담겨서 나오네요.

과연 1,600원으로 어느정 도의 맛을 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오~~ 맛이 괜찮네요.

1,600원이라고 하기엔 고퀄입니다.

100원 더 내고 진하게 마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유튜브 유익한 커피 영상 바로가기

 

싸고 맛있는 터치카페. 

무인이 시대의 흐름이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무인자판기 때문에 일자리가 줄어든다고 생각하니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