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강천 섬 가는 길목에 위치한 카페 플루비아에 다녀왔습니다.
큐블럭에 조명으로 분위기를 연출한 익스테리어의 첫인상이 좋았어요.
매장 앞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여름엔 방부목으로 데크를 깔고 파라솔이나 천막을 이용한 공간 활용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은은한 재즈가 흘러나오고 있었어요.
창고를 꾸며서 만든 카페인데 우드를 잘 활용했어요.
정면으로 테라스가 있는데 아직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꾸미는 중이라고 합니다.
화분이랑 라탄의탁자로 꾸미면 정말 예쁠 것 같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곳곳에 놓인 화분과 꽃들이 산자락 앞에 위치한 카페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바리스타존도 짙은 녹색으로 깔끔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직접 가져다 주셨어요~^^
많이 쓰지 않은 첫맛을 시작으로 고소함과 적당한 바디감이 좋았습니다.
맛있는 커피였어요.
흘러나오는 재즈 위주의 음악도 분위기와 잘 어울려서 조용히 티타임을 즐기기엔 딱인 것 같네요.
커피도 맛있고 분위기도 괜찮았고 특히 젊은 점주님이 상당히 친절하셨어요~
여주에 오게 되면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카페입니다.
맛 (Taste) ★★★★☆
친절 (Service) ★★★★☆
외관 (Exterior) ★★★★☆
실내 (Interior) ★★★★☆
음악 (Music) ★★★★★
'여행 > 정말 솔직한 카페 탐방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천 상동 카페 햇살좋은 엔드앤드 (0) | 2019.04.08 |
---|---|
파주 운정 카페 파운드에서 여유를 즐기다 (0) | 2019.03.14 |
일산 웨스턴돔 플라워 카페 바바라에서 꽃향기로 봄을 맞이하다 (0) | 2019.02.18 |
인천 구월동 카페 콤비커피로스터스 지금까지 이런 카페는 없었다 스튜디오인가 카페인가 (0) | 2019.02.18 |
부천 카페 아트벙커 B39 쓰레기 소각장의 복합 예술 전시장으로 재탄생 (0) | 2019.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