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데 사실일까?

아메리카노와 다이어트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생활속에 깊숙히 자리잡은 커피 특히 아메리카노는 많은 분들이 하루에 한잔이상 마시고 있습니다.

저도 한잔씩은 꼭 마시게 되는데요. 과연 커피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있을까? 급 궁금해 졌습니다.

우리몸에 미치는 영향 5가지를 알려드릴께요~~

 

 

1. 식욕 촉진 성분을 감소시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습니다.

 

아메리카노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지방산의 분해를 촉진 시키는데 이때 분해된 지방산은 에너지로 변환 되어 온몸으로 퍼져 나가게 됩니다.

이때 퍼져나간 에너지는 신진대사를 활성 시켜 적은 운동으로도 큰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게 해줍니다. 특히, 운동직전에 아메리카노 한잔은 큰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메리카노에 함유된 나이아신은 카페인과 함께 지방의 분해를 도와줍니다.

칼로리도 10㎈밖에 안되니 부담이 없어요.

카페인, 나이아신 다이어트에 아주 좋은 역활을 해주는 두 녀석ㅎㅎ

단 라떼류 같은 설탕이나 우유가 들어간 커피는 칼로리가 높아 역효과를 불러 올수도 있으니 주의 하세요~ 

 

 

2. 비타민C와 맞먹는 유해산소 제거능력이 있습니다.

 

커피 한잔에서 발생하는 항산화 능력이 비타민C 300~590㎎을 섭휘한 것과 같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만들고 남는 산소는 활성산소로 변해 세포를 손상시키는데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물질이 필요한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비타민C 입니다.

하루 한잔씩 마시면 몸에서 발생하는 유해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요. 

 

 

 

3. 하루 1잔씩 마시면 근감소증 위험을 낮출수 있어요.

 

근감소증이란 서서히 근육량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급격히 근육량이 줄어드는 현상을 근감소증이라고 합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에서 2009~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0세 이상 남성의 커피 섭취량과 근감소증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는데요. 그 결과 커피를 하루 1잔 마시는 사람은 1잔 미만으로 마시는 사람보다 근감소증 위험이 30% 낮았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운동전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근력도 키우고 근감소증도 낮추고 1석 2조의 효과를 볼수 있겠네요~^^

 

 

 

4.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뇌 기능과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게 되는데요. 이는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아메리카노에는 항암물질인 폴리페놀과 항산화제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암의 발병률을 낮추는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하지만 과도한 섭취는 요실금을 불러올 수 있어요.

 

 

어떤 음식이든 과하면 안좋겠죠? 하루 커피 섭취량이 3잔을 넘어선 남성은 요실금 위혐이 2배로 높고 여성의 경우에도 커피를 하루 4잔가량 마신 여성이 4년 이내에 요실금이나 과민성 방광염에 걸릴 위험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19%나 높다고 합니다. 커피속 카페인이 요실금의 위험을 높이는 역활을 한다고 하네요. 아메리카노가 좋다고 너무 많이 마시면 안되겠네요~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고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주는 아메리카노 하루 한잔씩은 괜찮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