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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나만의 카페 만들기

인스타그램 블로그에서 핫플레이스 카페가 되려면? (1)

1. Exterior (외부)

 

매장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익스테리어 바로 외관 입니다.

어떤 컨셉인지에 따라 고객층이 바뀔 수 있는 영향력이 적지않은 부분인데요.

마감재의 재질과 색상이 어떤 느낌으로 갈건지를 결정합니다.

특히 전면에서 보이는 조명도 중요 합니다.

 

 

검정색톤의 마감재와 원목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도 있고요.

 

 

영국스타일, 북유럽 스타일 또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익스테리어도 있습니다.

커피전문점들이 우후죽순 생기고 없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외관에 포인트를 주고 시선을 끌 수 있다면 고객을 유치하는데 유리할 뿐만 아니라 SNS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익스테리어가 매장을 홍보하는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 되는 것이죠.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었을때 잘 나와야 하는것도 매장을 방문하는 중요한 포인가 되었습니다.

 

 

화이트 톤의 외벽에 정문과 창에 포인트를 준 카페 입니다.

 

 

입구 바닥에 타이로 COFFEE라고 써있는 매장이 조금 있네요~^^

이런 부분도 예쁘게 잘 디자인 한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티일을 이용한 디자인은 매장 내부에서도 활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벽면을 흰색 타일로 마무리하고 군청색의 샤시와 빈티지원목의 출입문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미용실의 외관인데 카페의 익스테리어로 한다 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것 같네요.

금색 시트지로 포인트를 준것도 괜찮네요.

 

매장앞 공간을 활용한 익스테리어 입니다. 원목 의자를 활용해 공간을 만들었네요.

그리고 지번 또는 도로명 주소를 익스테리어에 디자인 적인 요소로 활용했습니다. 

자연속에 있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나무를 심고 화분을 놓았습니다. 이런 자리는 큰 대로변이나 시가지에선 찾기 힘들것 같아요. 하지만 조금 안쪽에 들어간 골목상권 이라도 특색있고 예쁘게 꾸며져 있다면 SNS를 통해 충분히 알려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이 예쁘게 나오고 커피의 맛과 디저트만 받쳐 준다면 승부를 걸어볼만 합니다.

사전에 익스테리어, 인테리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겠죠?^^

 

 

카페의 입구가 작거나 2층에 매장이 있는경우엔 이렇게 입구를 특색있게 디자인 하는것도 좋습니다.

좌우에 등을 달아 포인트를 주고 벽색과 대비되는 색상을 선택해 포인트를 주는 것이죠.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조명의 효과를 극대화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단 너무 밝으면 역효과가 날수도 있으니 참고 하세요.

 

 

빈티지 스타일의 외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가정집을 꾸민듯한 익스테리어 입니다. 얼마전 부터 이런식의 정원이 있는 주택을 활용한 카페가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이제는 일본처럼 개성 없고 확일화 된 매장은 살아 남지 못하고 본인만의 프라이드가 있는 매장만이 살아남는 시대가 된것 같습니다.

반대로 얘기 하자면 너무 밋밋한 디자인과 어디서나 먹을수 있는 퀄리티의 제품이라면 살아남기 힘들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