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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말 솔직한 카페 탐방기

남양주 별내 카페 비루개 식물원 카페를 다녀오다

비루개

 

 

 

남양주 별내에 위치한 비루개에 다녀왔습니다.

올라가는 길이 좁아서 조금 힘들긴 했지만 산 정상쯤에 다다르니 큰 주차장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픈한지 오래된 것 같은 포스를 풍기는 카페였어요.

주차를 하고 주문하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주문을 하는 공간이 따로 있는데 1인1 음료를 꼭 시켜야 입장할 수 있습니다.

다만 깜짝 놀랐던 건 흘러나오는 노래가... 변진섭의 새들처럼 과 이선희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는데... 7080가요교실도 아니고... 대부분 고객층을 보니 20~30대 고객들이 대부분이었는데... 하... 정말...

노래 선곡이 최악입니다. 요즘 웬만한 카페도 이 정도는 아닌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타임머신 타고 80년대로 돌아간 기분이었어요. 급 늙어지는 기분... 아무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얼른 사진찍으로 식물원이 있는 위쪽으로 올라갔습니다.

커피도 6,000원으로 비싼 편이네요.

 

 

 

 

 

 

 

 

 

 

식물원에 중간중간 자리를 마련해 놓은 카페입니다.

대부분 좌식으로 신발을 벗고 앉는 곳이 많았어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지만 배경음악이 별로라 분위기도 별로입니다.

노래를 들으면 들을수록 늙어지는 느낌......ㅜㅜ

 

 

 

 

 

 

 

 

 

 

 

 

 

그냥 식물원이에요.

 

 

 

 

 

 

 

 

이렇게 포스팅을 짧게 써보긴 처음인 것 같은데요... 정말 식물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시그니처 메뉴가 있는 것도 아니고. 디저트도 별로 없습니다.

커피 가격도 비싼 편이고요. 더군다나 커피 맛은 평범했습니다. 

호기심에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카페입니다.

 

맛 (Taste)      ★★☆☆

친절 (Service) ★★☆☆☆

외관 (Exterior) ★★☆☆☆

실내 (Interior)  ★★★☆☆

음악 (Mus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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