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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말 솔직한 카페 탐방기

부천 상동 카페 1155 동네 카페의 발견

1155

 

부천 상동 서울 여성병원 옆에 위치한 카페 1155에 다녀왔습니다.

디저트 카페이자 브런치 카페입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있어서 연말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었어요.

날이 이젠 춥네요...

카페 정면을 본 첫 느낌은 네온등을 왜 안 켰을까?였습니다.

글씨가 보이는 구조가 아니라서 네온등을 켜놔야 여기가 1155 라는 걸 알 수가 있을 텐데... 만약에 고장 난 거라면 빨리 수리를 하셔야 할 것 같네요.

매장 관리라는 게 어려운 게 아닙니다. 이런 작은 디테일까지 신경을 쓰는 거죠.

 

 

 

 

 

 

그리 큰 매장을 아니었지만 메뉴가 다양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보았어요.

 

 

직접 만드는 수제 케이크라고 하네요.

맛있어 보였어요.

 

 

 

 

구석진 자리까지 소품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다만 인테리어라는 것이 소품을 적절히 배치하는 것인데... 그런 감각 있는 배치는 아니었어요.

벽면을 타일로 장식한 키친 컨셉의 카페입니다.

 

 

 

에디슨 전구를 잘 활용했어요.

다만 테이블마다 놓인 화분과 매달려 있는 소품들이 너무 많아서 조금 정신없다고 해야 할까요?

정리 정돈이 안된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매장에 음악이 너무 커서 대화하는데 방해가 되었습니다.

왜 카페에서 가요를 크게 틀어 놓은 건지... 가요는 비추입니다.

음악이 정말 중요한데 그걸 모르는 점주님들이 너무 많네요.

인테리어와 카페 컨셉에 맞는 음악을 선곡하는 것도 매장관리의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진한 편이였는데... 커피 맛은 보통이었습니다. 쏘쏘

 

맛 (Taste)      ★★☆

친절 (Service) ★☆☆☆☆

외관 (Exterior) ★☆☆☆☆

실내 (Interior)  ★★☆☆☆

음악 (Mus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