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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말 솔직한 카페 탐방기

일산 정발산동 피스피스 작고 아담한 카페에서 담소를 나누다:D

peacepiece

 

햇살 좋은 날 일산 정발산동에 위치한 피스피스에 다녀왔습니다.

외관은 넓어 보이지만 객장은 생각보다 작았어요.

하지만 매력 있는 카페였습니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파이들이 맛보고 싶다는 강한 욕구를 만들어 냅니다.

궁금해서 직원분께 여쭤보니 성석동에 위치한 피스피스가 2호점이고 정발산동이 1호점이라고 알려주셨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라떼 그리고 펌킨 파이를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곳곳에 있는 식물들이 카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작지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아요.

 

 

전면 창이 커서 햇살이 잘 들어오는 구조입니다.

건물 모서리를 입구로 만든 것도 감각적으로 느껴지네요.

매장엔 기분 좋은 어쿠스틱 팝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아기자기함이 곳곳에 묻어나는 매장이었습니다.

작지만 알차게 구성되어있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에 식물을 컨셉으로한 그림과 화분들이 잘 어울렸습니다.

 

 

주문한 음료는 직접 가져다주셨어요.

직원분이 살짝 친절하시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많이 쓰지도 그렇다고 연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맛이었습니다.

파이는 바로 만들어서 그런지 부드럽고 고소함이 맛있었어요.

 

 

 

다만 주차가 조금 힘들다는 단점이 있어요.

골목길을 잘 돌다가 빈자리에 주차를 해야 해요.

 

 

딱히 흠잡을 곳 없는 매장입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커피와 파이를 즐기기엔 좋은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엔 파이를 포장해가야겠어요~^^

 

유튜브 유익한 커피 영상 바로가기

 

맛 (Taste)      ★★★★

친절 (Service) ★★★★☆

외관 (Exterior) ★★★★☆

실내 (Interior)  ★★★★☆

음악 (Mus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