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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말 솔직한 카페 탐방기

부천 상동 카페 바나나 자매 달콤함을 느낄수 있는 공간

바나나 자매

 

부천 상동 끝자락에 위치한 플라워 카페 바나나 자매에 왔습니다.

 

 

연 노랑의 컬러가 카페 이름과 잘 어울렸어요.

벽돌과 화분 그리고 원목들을 활용한 익스테리어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메뉴보드가 위에 있는지 몰랐어요.

카운터 앞에서 보면 고객의 시선을 완전 벗어나는 곳에 있는 거라 메뉴 보기가 상당히 불편 했습니다.

머리를 뒤로 젖히거나 한두 걸음 뒤로 가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카페에선 메뉴보드를 바리스타 존 뒤쪽 벽에 설치를 합니다. 고객의 시선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POS 앞에 POP로 세트 메뉴나 프로모션 판촉을 고지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꽃향기가 기분을 좋게 해줍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보았어요.

 

 

 

 

 

 

 

소설책과 산문집등 커피를 즐기며 책을 읽을수도 있습니다.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왔네요.

진한 커피입니다. 바디감이 강하고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맛이었어요.

다만 아쉬웠던 건... 친절함을 별로 느낄 수 없었고... 가요가 흘러나오는 카페입니다.

에피톤 프로젝트의 다음날 아침이라는 곡과 알프레의 No One Told Me Why라는 곡 등등

카페에 안 어울리진 않았지만... 그래도 가요는 좀.... 바나나 자매의 좋은 분위기를 망치는 것 같았습니다.

 

맛 (Taste)      ★★☆☆☆

친절 (Service) ★☆☆☆☆

외관 (Exterior) ★★☆☆☆

실내 (Interior)  ★★★☆☆

음악 (Mus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