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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말 솔직한 카페 탐방기

인천 송도 카페 셀레브르에 다녀왔습니다아:D celebre 인천 송도 커넬워크 여름동에 위치한 따끈따끈한 신상 카페 셀레브르에 다녀왔습니다. 입구엔 마치 움직일 것 같은 나무로 만들어진 로봇 모형이 반겨줍니다. 바닥의 타일이 특색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오른쪽 벽에는 빔프로젝터를 활용했어요. 새해 첫날임에도 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 차있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자세히 못 찍었어요....) 좌석수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바리스타 존 뒷부분을 벽으로 가려서 공간을 만들어낸 아이디어는 벤치마킹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더치 초코 그리고 흑임자 롤을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매장이 상당히 밝습니다. 빈티지 모던 스타일이라서 조도를 밝게 하신 것 같네요. 엔틱한 공간도 살짝 있어요. 하지만 밝은 조명 때문에 .. 더보기
인천 부평 갈산동 카페 노멀커피에서 달콤부드러운 스페셜을 느끼다:) nomal coffee 인천 부평구청 역 신트리공원 대각선으로 맞은편에 위치한 노멀커피에 다녀왔습니다. 매장 뒤쪽으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있고 4대 정도 주차할 수 있어요. 골목에 차들이 많네요. 얼마 전까지 엄청 춥더니... 오늘은 날이 따뜻해서 햇살을 즐기며 커피를 즐길 수 있었어요. 오늘은 따뜻한 비엔나커피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적인 아메리카노에 생크림을 올려주는 음료라서 괜찮을듯싶네요. 주문을 받아주신 점주님이 상당히 친절하셨어요. 환한 미소가 기분을 좋게 해줍니다. 기분 좋은 고객 응대가 결국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건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그래서인지 평일 낮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매장에 절반 정도 테이블이 차있었습니다. 인스타 감성을 느낄수 있는 회색 담장 벽돌과 실루엣 커튼... 빈지.. 더보기
수원 호매실동 카페 욜로6 / YOLO6 에서 나만의 행복을 느끼고 왔어요:D YOLO6 수원 호매실동에 위치한 욜로6에 다녀왔습니다. 하얀색 외관이 돋보이는 카페입니다. 지상고가 높고 실루엣 커튼을 활용 시원한 느낌을 주네요. 주차는 매장 앞에 4대 정도 가능합니다. 바리스타 존 위로 기다란 사각 등이 인상적입니다. 대리석으로 마감된 바리스타 존이 고급스럽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파레트를 이용한 인테리어가 재미있네요. 매장 앞 야외에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겨울이라 실내로 다 들여놓았다고 합니다. 모던한 스타일의 카페에요. 매장 조명이 상당히 밝습니다. 책을 읽거나 노트북으로 작업하기에는 좋을 것 같네요. 주문한 아메리카노는 직접 가져다주셨어요. 금액이 4,500원이었는데 아이스컵이 16oz 사이즈라 나쁘진 않았지.. 더보기
수원 호매실 카페 이리부농 특이함, 이름다움, 취향, 분위기, 복고 理 里 富 農 수원 호매실에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이리부농에 다녀왔습니다. 범상치 않은 익스테리어가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잘 쓰이지 않는 불투명 유리를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문이 이리부농만의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저는 중국이나 일본의 병원이 연상되었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암튼, 특이하고 개성 넘치는 외관임은 분명합니다. 바리스타존은 살짝 백금당 느낌이 나기도 했는데 왜 그런가 보니 원목과 유리의 느낌이 비슷한 것 같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는데 상당히 친절하셨습니다. 기억에 남을 정도의 미소를 보여주셨어요. 음료는 자리로 가져다주신다고 하셔서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1층은 소파 위주로 세팅이 되어 있었으며 각 소파다 보니 정리정돈된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 더보기
서울 인사동 인사1길컬쳐스페이스 옆 카페포유(구 일주차) 빈티지를 느끼다:) CAFE FOR YOU 인사동에 위치한 카페포유(구 일주차)에 다녀왔습니다. 빈티지 카페로 건물 외관이 너무 예뻤어요. 앞에 있는 정원도 봄이 오면 더 예쁠 것 같았습니다. 다만 골목길 안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가야 한다는 것이 조금... 경영에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카페 앞에 정원이 꾸며 져 있어서 조금만 알려지면 상당히 메리트 있는 카페라고 생각됩니다. 토요일 낮에 방문했는데... 인사동 길에는 사람이 넘쳐났는데... 여긴... 손님이 별로 없었어요ㅜㅜ 쇼케이스 안에 있는 수소수가 조금 신기했습니다. 케이크 같은 카페 디저트가 부족해 보이네요. 조금 아쉬웠던 건 인사동 상권이라는 생각 때문에 한국적인 디저트로 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 건 아닌가 생각됩니다. 주 고객층은 한국 사람들인 것 같.. 더보기
수원 호매실 베이커리 카페 꼬모도노 빵과 커피를 함께 즐기다:D COMODONO 수원 금곡동 호매실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 꼬모도노에 다녀왔습니다. 모던스타일의 카페로 블랙&화이트의 익스테리어가 깔끔하네요. 주차공간은 4대를 세울수 있으며 바로옆 아파트에 주차가 가능해서 주차 걱정은 없을것 같습니다. 빵이 맛있엇 보여서 여쭤보니 당일생산 당일폐기한다고 설명해주셨어요. 베이커리 카페답게 빵 종류가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편집샵도 함께 꾸며져 있어서 여러 가지 소품과 의탁자도 판매하는 매장이네요. 샵인샵 개념으로 생각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치즈 바게트를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매장에 흘러나오는 재즈와 어쿠스틱 팝들 그리고 재즈풍 캐럴이 모던한 매장과 잘 어울렸습니다. 심플한 장식들이 곧 크리스마스라는 걸 느낄 수 있게 꾸며져있네요. 오히려 반짝거리는 전구들.. 더보기
일산 정발산동 피스피스 작고 아담한 카페에서 담소를 나누다:D peacepiece 햇살 좋은 날 일산 정발산동에 위치한 피스피스에 다녀왔습니다. 외관은 넓어 보이지만 객장은 생각보다 작았어요. 하지만 매력 있는 카페였습니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파이들이 맛보고 싶다는 강한 욕구를 만들어 냅니다. 궁금해서 직원분께 여쭤보니 성석동에 위치한 피스피스가 2호점이고 정발산동이 1호점이라고 알려주셨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라떼 그리고 펌킨 파이를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곳곳에 있는 식물들이 카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작지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아요. 전면 창이 커서 햇살이 잘 들어오는 구조입니다. 건물 모서리를 입구로 만든 것도 감각적으로 느껴지네요. 매장엔 기분 좋은 어쿠스틱 팝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아기자기함이 곳곳에 묻.. 더보기
부천 상동 카페 바나나 자매 달콤함을 느낄수 있는 공간 바나나 자매 부천 상동 끝자락에 위치한 플라워 카페 바나나 자매에 왔습니다. 연 노랑의 컬러가 카페 이름과 잘 어울렸어요. 벽돌과 화분 그리고 원목들을 활용한 익스테리어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메뉴보드가 위에 있는지 몰랐어요. 카운터 앞에서 보면 고객의 시선을 완전 벗어나는 곳에 있는 거라 메뉴 보기가 상당히 불편 했습니다. 머리를 뒤로 젖히거나 한두 걸음 뒤로 가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카페에선 메뉴보드를 바리스타 존 뒤쪽 벽에 설치를 합니다. 고객의 시선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POS 앞에 POP로 세트 메뉴나 프로모션 판촉을 고지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꽃향기가 기분을 좋게 해줍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보았어요. 소설책과 산문집등 커.. 더보기
부천 상동 카페 1155 동네 카페의 발견 1155 부천 상동 서울 여성병원 옆에 위치한 카페 1155에 다녀왔습니다. 디저트 카페이자 브런치 카페입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있어서 연말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었어요. 날이 이젠 춥네요... 카페 정면을 본 첫 느낌은 네온등을 왜 안 켰을까?였습니다. 글씨가 보이는 구조가 아니라서 네온등을 켜놔야 여기가 1155 라는 걸 알 수가 있을 텐데... 만약에 고장 난 거라면 빨리 수리를 하셔야 할 것 같네요. 매장 관리라는 게 어려운 게 아닙니다. 이런 작은 디테일까지 신경을 쓰는 거죠. 그리 큰 매장을 아니었지만 메뉴가 다양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보았어요. 직접 만드는 수제 케이크라고 하네요. 맛있어 보였어요. 구석진 자리까지 소품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다만 인테리어라는.. 더보기
잠실 송파구 송리단길 카페 오뗄드니엔테에서 따뜻한 커피한잔을~ HOTEL DE NIENTE 마치 초 겨울 같은 추운 가을 날씨에 따뜻한 카페가 생각나 방문한 잠실 송리단길 카페 오뗄드니엔테 입니다. 얼핏 보기에 카페인 줄 모르고 레스토랑인 줄 알고 지나칠뻔...ㅋㅋ 너무 추워서 후딱 사진 찍고 바로 들어갔어요.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앤티크 한 분위기의 벽지와 커튼 그리고 의탁자 오래된 유럽 호텔이 온듯한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전기 벽난로가 켜져 있어서 온기를 바로 느낄 수 있었어요. 자리를 잡고 아이스 아메리카노(항상 마시는 메뉴)와 따뜻한 소보루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티라미수가 유명한 카페라는 걸 방문 후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 방문 땐 디저트도 먹어보는 걸로~~ 조도가 조금만 낮으면 훨씬 더 좋을 것 같았어요.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는 따뜻한 느낌이었는데 .. 더보기